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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료: 동물실험 찬반 근거 및 반박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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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물실험을 대신할 많은 대안들은 윤리적인 문제가 없기에 많이 시도되고는 있다. 하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특정 화학 물질의 독성과 치명적인 부작용을 완벽히 재현할 수는 없다. 미국 국립과학원의 실험동물 연구원은 정교한 컴퓨터로도 분자, 세포, 생체조직, 장기 사이의 상호작용 그리고 유기체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정확히 재현할 수는 없으므로 살아 있는 동물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양 세포를 이용하는 경우 역시 한계가 있다. 세포 간의 반응 인간 몸 안의 대사나 반응 작용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배야 세포를 통한 연구 결과를 신뢰할 수는 없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동물실험이 의약품 개발의 최선이며, 동물 실험 외의 대안책도 불안전하며 현재 동물 실험만큼의 정확도나 신뢰도 안정성은 동물 실험에 못 미친다.
화장품에 있어서 동물실험은, 필수적인 요소가 아님에도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을 2009년부터 금지해 온 유럽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이 허용되고 있다. 9만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마취도 없이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게 실험을 당하는데, 토끼의 목만 내어놓고 몸을 상자에 고정시킨 채 실명할 때까지 마스카라와 같은 화장품 재료를 눈에 반복해서 넣는 등 의 실험이 아직도 실행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잔인한 실험이 아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식의 동물실험으로 화장품 개발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1년에 1억 마리 정도 된다고 한다.
원숭이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사회적 자극이 없으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설치해주고 집단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추세이다. 또한 3R 원칙 이란 것이 만들어졌으므로 실험동물들은 그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다. 3R 원칙이란 Reduce (필요한 수만큼만 동물실험을 수행한다.) Refine (고통을 최대한 감소시켜준다) Replace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이 세 가지 원칙을 뜻한다.
동물 실험을 금지해야 할까 – YES24
“토론, 면접, 논술 실력의 밑거름, 핵심쟁점으로 논리적 사고를 키운다.”총 100여권 발간 예정인 시리즈는 우리 사회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격렬하게 맞서는 테마를 다룬다. 동성결혼, 저출산, 양심적 병역 거부, 동물 실험 등의 핵심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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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과 반대 시리즈는 <유레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쟁점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과 더불어 찬성과 반대의 논리적 근거를 탄탄하게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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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동물실험은 계속되어야 하는가 | 디베이팅데이
동물실험이란 교육, 시험, 연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생산 등 과학적 목적을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또는 그 과학적 절차를 말한다. 동물실험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의학이나 생물학 분야에서는 해부를 통해 동물의 생체를 관찰하거나 유전적 특징, 성장 과정, 행동 양식 등을 연구하기도 하고, 때론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재료를 채취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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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 그 자체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떠한 윤리적, 도덕적, 사회적인 문제 앞에서도,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직결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그 백신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은 불가피해졌고, 이러한 실험은 대체불가하다는 것도 잘 알려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과연 우리는 동물실험을 안 거칠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의약품이라는 것은, 실제로 한 살아있는 생명에게 투입해보기 전까지는, 예측했던 반응과 결과가 그대로 적용되는지 알기 힘듭니다. 분명 인체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약을 만들어도, 그것을 실제로 몸에 주입하기 전까지는 진짜로 몸이 반응하여 항체를 만들 수 있는지, 또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즉 그저 ‘이론상태’에 머물러 있는 약은 그 이론이 실체화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살아있는 생명에게 꼭 실험을 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간은 모두 단일 종이고, ‘동족상잔’을 피하기 위한 본능에 따라 우리는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에게 그 실험을 감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왜 동물실험을 반대하냐고 하는 찬성측의 주장에 반대측에서는 고기를 먹는 것과 동물 실험을 하는 것이 같은 선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는데요. 똑같이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는 주제인데 같은 선상이 아니다라는 점에서부터 저는 의문이 듭니다. 정말 고기를 먹는 것과 동물 실험을 하는 것 중에 고기를 먹는 것이 덜 가학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만약 둘 다 가학적이다라는 점에서 생각했을 때 그 정도를 따질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기를 먹지 않음으로써 생길 수 있는 영양 결핍 또한 반대 측에서 주장하는 대체 기술로 보완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당연히 반대 측의 일부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시겠죠. GMO와 같은 유전자 조작 식품들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테니까요. 그러면 묻겠습니다. 왜 반대로 우리의 기술을 토대로 만든 대체 실험 기술도 부작용과 오류를 동반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 또한 동물실험은 잔인하다고 생각하고, 없어졌으면 하지마 달리 대책이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반대 의견에서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이 인간이 가진 전체 질병의 1.16%라고는 하지만, 그 적은 확률 조차 우리 인간에게는 영향이 컸고 필요했기에 옛날부터 계속해서 이어져 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이 되었다 해도, 사람에게 100% 이상반응이 없을 거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이상반응이 있을 확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처럼, 실험에 희생되는 동물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대체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지금 모든 동물실험을 중단하고 다른 방법으로 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초래할까요? 특히 지금 같은 코로나 시대에 백신을 전처럼 제대로 된 임상시험도 못하고 투여하게 된다면, 안그래도 많은 부작용이 더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위스의 네 번째 동물실험 금지 국민투표, 그 결과는? [평범한 이웃, 유럽] – 시사IN
1975년 발간된 철학자 피터 싱어의 저작 〈동물 해방〉은 지금까지도 동물복지와 동물권에 관한 교과서처럼 읽힌다. 이 책의 제2장 ‘연구를 위한 도구’는 특히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그들(동물 해방론자)은 모든 동물실험에 대한 총체적이며 즉각적인 제거를 요구한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서도 그들이 투표에서 승리를 거둔 경우는 없었다. (…) 그 어떤 주요 서구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모든 동물실험이 일격에 폐지될 것 같지는 않다.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그처럼 제도를 개혁하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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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빠져나가는 건 의료기술의 소비자만이 아니다. 생산자도 나간다. 동물실험 금지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 중 세바스티안 예스버거 취리히 대학 교수가 있다. 그는 알츠하이머 치료법을 연구하는 뇌신경 과학자인데, 매년 생쥐 300~500마리를 이용해 실험을 한다. 예스버거는 스위스 일간 〈타게스안차이거〉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나는 스위스를 떠날 것이다. 이곳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이 금지된다면 몰라도, 스위스 내의 동물실험 금지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신약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요는 계속 존재할 것이고, 스위스에서 못하는 실험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스위스는 동물실험 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다. 스위스에서 동물실험을 하려면 연구자들이 매 실험에 앞서 동물 이용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동물이 받는 고통보다 실험으로 인한 이득이 더 크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 조건을 갖춰 실험 지원서를 내면 각 칸톤(주) 내 ‘동물실험위원회’에서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이 위원회에는 동물복지 전문가도 포함돼 있다. 이런 곳에서 실험이 금지되고, 규정이 덜 까다로운 곳에서 행해지면 결국 실험 동물들의 고통을 늘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현재 스위스 동물보호법은 2008년 9월 발효된 것으로, 동물을 수백 종류로 구분해 보호하는 방법을 기술한 182쪽에 이르는 문서다. 구체적 내용을 몇 가지 보면 이렇다. 고통 없는 안락사 과정은 전문가만 행할 수 있고, 도축되는 동물이 피를 흘릴 때는 무의식 상태여야 한다. ‘동물의 외모나 능력에 개입함으로써 모욕을 주는 행위’도 금지사항이다. 예를 들어 동물에게 술을 먹인다거나, 털을 염색한다거나, 안경을 씌우는 것이 여기 속한다. 사회성이 큰 동물을 한 마리만 키우는 것도 불법이다. 여기엔 기니피그·생쥐·앵무새·메추라기·잉꼬 등이 포함된다. 집토끼는 처음 8주 동안에는 혼자 놔둬서는 안 되고, 그 이후에도 두 마리 이상을 함께 길러야 한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다른 토끼들의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각 칸톤 수의과 부서에서 정한 벌금을 물게 된다. 이 법은 2018년 3월에 개정되었는데, 개정안에는 갑각류 보호 내용이 새로 포함됐다. 스위스 식당에선 살아 있는 랍스터를 끓는 물에 집어 넣어 요리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를 불법화했다. 이제는 랍스터를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기절시켜야 한다. 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살아 있는 갑각류를 얼음물에 담가 옮기는 것도 금지했다.
때로는 동물의 지능이 인간보다 낮다는 점이 동물 이용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능 평가 기준도 철저히 인간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영장류를 연구하는 생물학자인 프란스 드 발은 저서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에서 인간 중심적 평가를 비판한다. 예를 들어 예전 학자들은 코끼리의 도구 사용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코 근처에 막대기를 두었다. 코끼리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도구를 쓸 줄 모르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실험 방법을 바꾸니 결과가 달랐다. 코끼리 코가 닿지 않는 높이에 과일을 매달아두고 근처에 상자를 두었더니, 코끼리가 상자를 발로 차서 과일 밑으로 옮긴 다음 그것을 밟고 서서 과일을 따 먹었다. 코끼리의 도구 사용능력을 알려면 코끼리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게 우선이다. 인간 중심적 시각은 동물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과 관련해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관찰하는 것은 자연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질문 방법에 노출된 자연이다.” 프란스 드 발은 이 명제가 물리학뿐 아니라 동물의 마음을 탐구할 때도 성립한다고 말한다.
[마부작침] 동물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은 얼마나 될까? | SBS 뉴스
CASE 1 토끼는 성격이 예민해 금방 죽는다. 고양이는 성격이 까탈스러워 순순히 응하질 않았다. 다행히 개는 사람을 잘 따르고 소화기관이 사람과 닮아 있어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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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세포 배양만으로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하는 일을 모두 다 확인할 순 없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거든요.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확인해야 예상치 못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죠. 오늘 마부뉴스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과연 우리가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샴푸, 치약, 데오도란드 같은 의약외품에 동물 실험은 과연 필수적인 걸까요? 화학물질이 들어간 만큼 엄밀한 테스트가 필요한 건지, 아니면 대체 실험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짧은 투표이니만큼 많이 참여해주고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본 기사는 마부작침 뉴스레터를 편집한 기사입니다)
법에 예외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같은 기능성 제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동물실험을 허용하고 있어요. 게다가 수출국이 요구하는 경우에는 동물실험이 가능하죠. 특히 중국은 수입 화장품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이 있어서 중국에 팔기 위해선 동물실험을 해야 합니다. 다행히 올해 5월부터 중국이 이 의무화 조항을 폐지했어요. 하지만 의료기기나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상품들, 이를테면 치약이나 탐폰, 콘돔, 생리 컵, 데오도란트 같은 상품은 화장품으로 잡혀있지 않아서 이 상품을 위한 동물실험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는 무려 1,368만 뷰 입니다. 스페인의 한 미디어 채널이 이 영상을 올렸는데 그 조회수는 4,2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나게 바이럴이 됐어요.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고 SNS에서 #SaveRalph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캠페인으로 멕시코에서만 130만 명이 넘는 청원이 몰렸고, 그 영향으로 멕시코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을 통과시킵니다. 북미에서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한 국가는 멕시코가 최초입니다.
[찬반토론] 동물 실험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동물 실험에 대해서 찬반 토론을 펼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동물을 희생하면서까지 동물 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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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을 위해 동물은 언제나 희생되어 왔다. 우리가 좋아하는 삼겹살, 햄버거, 소세지 등 모두 동물을 잡아 만드는 것들이다. 당장 동물 사료만 해도 다른 동물들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동물들 역시 동물들을 잡아 먹는다. 이것은 먹이 사슬과 같다. 그것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생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가축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면서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을 걱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5. 수술을 할때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마취약과 당뇨병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인슐린 역시 동물 실험을 거쳐 개발되었다.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역시 원숭이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다. 인간이 치명적인 질병을 정복해 나가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동물 역시 생명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실험과 동물권을 지켜주기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현명하지 당장 동물 실험을 없애는 것은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다.
그 이유는 토끼는 인간에 비해 흘리는 눈물의 양이 무척 적기 때문이다. 안구에 고통스러운 물질이 주입되더라도 눈물을 많이 흘리지 않기에 과학자들이 토끼를 안구 테스트에 사용한다. 한편 토끼는 이물질에 대한 반사 작용으로 눈을 깜박거리지도 않기에 화확 물질을 쉽게 넣을 수 있어 실험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을 할때 토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동물실험 찬성 근거. 동물실험 긍정적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동물 실험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지만 동물실험 찬성 근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동물실험 긍정적 사례가 너무나 많고 인간에게 꼭 필요하다는 찬성 근거들입니다. 동물실험 찬성 근거 최근에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3월 한국리서치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에 대해 물어본 결과 약 78%의 사람들이 동물실험을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실험을 찬성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떠한 근거로 동물실험을 찬성하는 것일까요? 1.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당뇨병’은 전 세계 인구의 17%가 갖고 있고 인슐린만 맞으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병입니다. 그런데 이런 당뇨병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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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구자들 역시도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과학기술로는 동물실험을 대체할만한 것이 전혀 없죠. 그래도 다행인 점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배양세포를 이용하는 등 동물들을 희생시키지 않는 다양한 실험방법이 연구 중에 있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미래에는 동물의 희생 없이도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갖추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고 그런 세상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동물권이라는 것은 너무나 애매합니다. 동물권을 주장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 고양이, 돌고래 같이 친숙한 동물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바퀴벌레, 모기 등의 동물권은 무시를 합니다. 이런 것 역시도 종차별주의의 하나 아닐까요? 실제로 동물권을 법적으로 처음 등록한 사람이 다름 아닌 ‘히틀러’입니다. 자신의 애완동물인 셰퍼드를 위해 만든 법이죠. 이때의 동물권은 모든 동물의 권리가 아닌 단순히 개만을 위한 권리였습니다.
최근에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3월 한국리서치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에 대해 물어본 결과 약 78%의 사람들이 동물실험을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실험을 찬성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떠한 근거로 동물실험을 찬성하는 것일까요?
미성년자 동물 해부 실습 금지는 옳은가 : 네이버 포스트
[BY 중학독서평설] 친구들~ 안녕! 오늘의 토론 주제는‘미성년자 동물 해부 실습 금지는 옳은가’야.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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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부실험금지
인간과 달라서, 비슷해서 | 동물실험 문제 : EFG 이엪지
※ 본 게시물은 2020년 5월 18일에 작성되었습니다.💉 백신이 만들어지기까지코로나19 백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는지 아시나요?신약 개발 시에는 반드시 임상 시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개발된 신약을 바로 인간에게 테스트하기에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먼저 실험을 수행하는데, 이를 ‘전임상 시험’이라고 합니다.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지난 4월, 폐의 구조가 사람과 닮은 족제비과 페렛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해 호흡기 등 다양한 체내 조직에 전파되는 경로를 파악했었죠. 또한 무증상 잠복기 감염 상태였던 페렛이 주변의 다른 페렛까지 감염시킨 사례로 잠복기 감염의 진실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최근에는 사스와 메르스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만든 백신 후보물질을 마우스, 기니피그, 무균돼지 등에 실험하여 그 효능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7~8월 정도에는 영장류 실험을 진행하는 등, 올해 안에 전임상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해요.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하루빨리 안전한 백신이 개발되는 게 절실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많은 의료진분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죠. 그러나 이 과정에서 때로는 수많은 실험동물들이 고통 속에서 희생되고 있다는 점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글을 시작합니다.#EFG ISSUE : 동물실험🤔 실험동물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나요?출처 : 농림축산식품부동물실험은 언제 처음 시행됐을까요? 동물실험이 체계를 갖춰가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해부를 통한 동물실험이 존재했습니다. 동물해부의 기록을 최초로 남긴 사람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였습니다. 이후 해부학의 발달로 16~17세기에는 더 많은 생체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동물은 ‘움직이는 자동 기계’일 뿐이라는 ‘동물기계론’을 말한 데카르트는 ‘동물이 내는 비명은 시계를 부술 때 나는 소리와 같다’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이는 데카르트 신봉자로 하여금 생체 해부를 정당화하게 했었죠. 그리고 19세기에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파블로프의 개 실험’도 진행되었어요. (개들의 턱에 구멍을 뚫어 침받이와 튜브를 삽입했다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려졌지만요.)그럼 현재는 어떤 분야에서 동물실험이 활용되고 있을까요? ‘동물실험’이라 하면 의학 및 과학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실험동물이 사용되는 범위는 정말 넓습니다. 대학, 병원, 제약/화장품/식품 회사 등 많은 곳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이때의 ‘실험’은 유전적 특징, 성장 과정, 행동 양식을 관찰하는 순수 조사뿐만 아니라, 기형 유발 실험, 번식력 독성 실험, 발암성 실험, 치사량 테스트 등도 포함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18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 실태 보고’(위 사진)에 따르면, 2018년 동물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약 370만 마리였습니다. 매년 이 수치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요, 실험이 점점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기보다는 자료가 점점 더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래도 2012년 기준 전 세계에서 실험되는 동물의 수가 5억 마리로 추정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의 수치는 얼마나 올랐을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긴하네요.사진을 보면 쥐, 햄스터 등의 설치류가 전체 실험동물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쥐의 유전자 구성이 인간과 81% 정도 같고, 집단 사육이 쉽고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관련 자료) 쥐는 다른 동물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고 3세대까지 번식하는데 9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데다, 한 번에 5~10마리를 낳기 때문에 신약 등 의약품의 유전적 영향 검사에 유리하죠. 😥 동물실험, 정말 필요한가요?어떤 의미에서 실험동물은 의학의 발전과 안전한 약품을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고마워만 하기에는 그들이 받는 고통이 극심합니다. 실험동물은 탄생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을 위한 삶을 삽니다. 그들은 ‘실험동물 공급회사’에서 인위적으로 번식되죠. 아주 드물게 야생에서 포획된 동물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대량으로 사육되고, 실험이 끝나면 99.9%가 안락사됩니다. 실험실 밖으로 나가면 감염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요. 설치류는 4주~6주 정도, 개는 1년 정도 지나면 안락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실험동물의 안락사는 보통 밀폐된 곳의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때 이산화탄소의 양을 약하게 틀어야 말 그대로 ‘안락’사인 것인데요, 간혹 동물이 집단으로 어떤 질병에 감염됐거나, 실험이 종료된 경우에는 안락사시킬 개체 수가 너무 많아 그 부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여러 마리를 집어넣고 이산화탄소를 급격하게 주입시키는 거죠. 그럼 동물들이 놀라서 버둥대다가 결국 피를 뿜으며 죽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절대 ‘안락’사라고 볼 수 없습니다.살아있을 때의 대우라도 괜찮았다면 그나마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험동물의 고통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분류 기준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문제는 E등급입니다. 이 등급에 해당되는 실험 중에는 동물을 고통으로 죽을 때까지 방치하는 실험도 있다고 해요. 심지어 E등급에 해당되는 실험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체 실험 중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실험이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암 등의 중증질환은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올 정도로 연구의 끝이 없는 분야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대안이 없는 건지 언제까지 이 방법을 써야 하는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사진 : youtube 'Cruelty Free International'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물실험이 이루어지는 분야는 의학 말고도 다양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신 적이 있나요? 바로 토끼가 드레이즈 테스트(동물의 눈에 시험물질을 넣어 자극성을 테스트하는 부작용 테스트)를 당하는 사진입니다. 토끼를 저렇게 고정시켜놓고 마스카라를 3000번이나 바른다고 해요. 토끼는 눈 깜박임과 눈물 양이 적어 테스트에 많이 이용되는데, 실험을 너무 많이 당한 토끼는 이물질을 씻어낼 눈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눈이 타들어 가는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목뼈가 부려져 사망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콘돔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때에도 토끼가 사용되는데요, 암컷 토끼의 질에 콘돔 조각을 넣고 꿰맨 후 며칠간 두고 보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개와 사람의 장기가 비슷한 탓에 비글도 샴푸의 독성을 확인하는 실험이나 진통제 등의 약물 실험에 정말 많이 사용되는데요. 굳이 비글인 이유는 어처구니없게도 사람을 좋아해 잘 따르고 인내심이 강하다는 이유입니다. 성격이 좋아서 오히려 더 피해를 입는 거죠. 동물실험의 문제점은 동물의 고통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험동물과 심정적 유대감이 생긴 실험 참여자들은 윤리적 딜레마를 겪으며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우울증을 앓는 경우도 많고, 이직률도 상당히 높다고 해요. 외국에서는 사회 복지 차원에서 동물실험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사도 존재하는 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중요시되지만, 아직 국내에서 그런 시스템을 찾아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또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1953년 독일의 한 제약회사가 만든 탈리도마이드라는 약물은 임신부의 구토 억제제 및 수면제로 개발되었는데요. 당사는 유례없을 정도로 안전한 물질이라며 '기적의 알약'이라고 광고했으나, 이후 전 세계 46개국에서 1만 명이 넘는 팔다리가 없는 기형아들이 탄생했죠. 인체에 나타난 부작용을 재현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재실험했지만 동물들에게서는 어떠한 독성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그 반대의 사례도 있습니다. 단 1회 복용으로 고양이의 부신기능부전과 함께 죽음을 초래하는 약인 ‘타이레놀’. 그리고 쥐에게 선천적 기형과 고양이의 혈압 이상을 일으키는 약인 ‘아스피린’이 그 예입니다.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은 1.16%에 불과하고, 동물실험 결과가 인간 임상시험에서도 나타날 확률은 5∼10% 수준입니다. 미국에서는 동물실험을 통과한 신약의 부작용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불법적 의약품이 낳는 사상자보다 더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사실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도와 우선순위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이 다를 것 같아,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을 5가지 정도로 말씀드리려 합니다.우선 첫째로, 미성년자 동물해부실습 금지 법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동물실험은 그 실험이 과학 발전에 이바지되었을 때만 합리화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해부 실습은 그저 수업의 한 과정에 불과하는데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제성을 부여하지는 말아야 합니다.사실 지난 2018년,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동물(사체 포함) 해부실습을 하지 못하게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는 실습을 가능하게 하는 예외 절차 또한 마련되어 있는데, 사실상 동물해부실습을 허용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외가 광범위합니다. 일반 학교가 동물해부실험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시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국가기관이나 병원 등이 이미 '동물실험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에서 이 기관을 찾기 어렵지 않은 만큼 동물실험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둘째로는, 영장류에 대한 실험을 점차 금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실험 시 인간과 가장 유사한 동물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영장류는 인간과 말 그대로 한 끗 차이인 동물입니다. 인간과 DNA가 98.8% 일치하는 침팬지는 고릴라, 오랑우탄과 함께 사람과(科)로 분류된다고 해요. 그들도 자아가 있고, 세부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하죠. 따라서 실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다른 동물에 비해 훨씬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영장류 중 사람에 더 가까운 유인원에 속하는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에 대한 실험을 2015년부터 금지한 바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어떻냐구요? 다음과 같은 곳에 영장류 3,000마리가 살고 있답니다.셋째로, 실험 대체 방안에 대한 연구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대체 방안은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인공 장기인 ‘오가노이드’, 인체 장기 혹은 조직의 일부를 칩에 배양한‘장기 칩’ 등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각각의 장기를 연결하면 정말 하나의 신체처럼 약물 등에 대한 총체적인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넷째로, 각 기관의 실험 결과가 공유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하려는 실험을 이미 누군가가 시행했을 수도 있고, 비슷한 실험의 결과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불필요한 실험을 막을 수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동물의 희생도 줄일 수 있죠.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협력하여 시스템을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부에서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합니다.마지막으로 이 모든 관련 법이 조금 더 엄격해지기를, 그래서 누구도 생명을 다루는 일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시스템의 변화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죠. 동물실험 참여자는 3R(동물실험을 할 때 실험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윤리)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윤리적인 실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동물실험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제품을 구매하여 SNS에 공유하며,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의학 분야에서의 동물실험, 어떻게 생각하세요?동물실험은 철저하게 인간 중심적으로 동물을 수단화한 것입니다. 동물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위한 실험에 사용되고, 또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용됩니다. 우리와 아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을 주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요? 동물실험은 결국 사라져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의학 분야에서의 동물실험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실험을 중단하라고 말할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참고로 동물실험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근거를 듭니다.1) 동물은 유전적 영향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즉, 인간에게 시행해야 한다면 꼭 쌍둥이에게 해야 했을 실험을 동물에게는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2) 환경적 영향을 조절할 수 있다. 인간 대상 실험에서는 생애나 경험이 제각기 다르며 이것이 혼입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동물실험에서는 이를 통제할 수 있다.3)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할 수 있다. 부작용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신약, 물질, 줄기세포 등을 인간과 비슷한 신체구조와 대사과정을 가진 동물에게 먼저 적용해서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지 우선적으로 알아봄으로써 인간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학 분야에서의 동물실험은 필요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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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의 대우라도 괜찮았다면 그나마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험동물의 고통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분류 기준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문제는 E등급입니다. 이 등급에 해당되는 실험 중에는 동물을 고통으로 죽을 때까지 방치하는 실험도 있다고 해요. 심지어 E등급에 해당되는 실험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체 실험 중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실험이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암 등의 중증질환은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올 정도로 연구의 끝이 없는 분야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대안이 없는 건지 언제까지 이 방법을 써야 하는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는 인간과 말 그대로 한 끗 차이인 동물입니다. 인간과 DNA가 98.8% 일치하는 침팬지는 고릴라, 오랑우탄과 함께 사람과(科)로 분류된다고 해요. 그들도 자아가 있고, 세부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하죠. 따라서 실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다른 동물에 비해 훨씬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영장류 중 사람에 더 가까운 유인원에 속하는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에 대한 실험을 2015년부터 금지한 바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어떻냐구요?
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때 이산화탄소의 양을 약하게 틀어야 말 그대로 ‘안락’사인 것인데요, 간혹 동물이 집단으로 어떤 질병에 감염됐거나, 실험이 종료된 경우에는 안락사시킬 개체 수가 너무 많아 그 부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여러 마리를 집어넣고 이산화탄소를 급격하게 주입시키는 거죠. 그럼 동물들이 놀라서 버둥대다가 결국 피를 뿜으며 죽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절대 ‘안락’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스위스의 네 번째 동물실험 금지 국민투표, 그 결과는? [평범한 이웃, 유럽] – 시사IN
1975년 발간된 철학자 피터 싱어의 저작 〈동물 해방〉은 지금까지도 동물복지와 동물권에 관한 교과서처럼 읽힌다. 이 책의 제2장 ‘연구를 위한 도구’는 특히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그들(동물 해방론자)은 모든 동물실험에 대한 총체적이며 즉각적인 제거를 요구한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서도 그들이 투표에서 승리를 거둔 경우는 없었다. (…) 그 어떤 주요 서구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모든 동물실험이 일격에 폐지될 것 같지는 않다. 어떤 경우에도 정부가 그처럼 제도를 개혁하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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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빠져나가는 건 의료기술의 소비자만이 아니다. 생산자도 나간다. 동물실험 금지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 중 세바스티안 예스버거 취리히 대학 교수가 있다. 그는 알츠하이머 치료법을 연구하는 뇌신경 과학자인데, 매년 생쥐 300~500마리를 이용해 실험을 한다. 예스버거는 스위스 일간 〈타게스안차이거〉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나는 스위스를 떠날 것이다. 이곳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이 금지된다면 몰라도, 스위스 내의 동물실험 금지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신약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요는 계속 존재할 것이고, 스위스에서 못하는 실험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스위스는 동물실험 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다. 스위스에서 동물실험을 하려면 연구자들이 매 실험에 앞서 동물 이용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동물이 받는 고통보다 실험으로 인한 이득이 더 크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 조건을 갖춰 실험 지원서를 내면 각 칸톤(주) 내 ‘동물실험위원회’에서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이 위원회에는 동물복지 전문가도 포함돼 있다. 이런 곳에서 실험이 금지되고, 규정이 덜 까다로운 곳에서 행해지면 결국 실험 동물들의 고통을 늘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현재 스위스 동물보호법은 2008년 9월 발효된 것으로, 동물을 수백 종류로 구분해 보호하는 방법을 기술한 182쪽에 이르는 문서다. 구체적 내용을 몇 가지 보면 이렇다. 고통 없는 안락사 과정은 전문가만 행할 수 있고, 도축되는 동물이 피를 흘릴 때는 무의식 상태여야 한다. ‘동물의 외모나 능력에 개입함으로써 모욕을 주는 행위’도 금지사항이다. 예를 들어 동물에게 술을 먹인다거나, 털을 염색한다거나, 안경을 씌우는 것이 여기 속한다. 사회성이 큰 동물을 한 마리만 키우는 것도 불법이다. 여기엔 기니피그·생쥐·앵무새·메추라기·잉꼬 등이 포함된다. 집토끼는 처음 8주 동안에는 혼자 놔둬서는 안 되고, 그 이후에도 두 마리 이상을 함께 길러야 한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다른 토끼들의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각 칸톤 수의과 부서에서 정한 벌금을 물게 된다. 이 법은 2018년 3월에 개정되었는데, 개정안에는 갑각류 보호 내용이 새로 포함됐다. 스위스 식당에선 살아 있는 랍스터를 끓는 물에 집어 넣어 요리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를 불법화했다. 이제는 랍스터를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기절시켜야 한다. 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살아 있는 갑각류를 얼음물에 담가 옮기는 것도 금지했다.
때로는 동물의 지능이 인간보다 낮다는 점이 동물 이용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능 평가 기준도 철저히 인간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영장류를 연구하는 생물학자인 프란스 드 발은 저서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에서 인간 중심적 평가를 비판한다. 예를 들어 예전 학자들은 코끼리의 도구 사용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코 근처에 막대기를 두었다. 코끼리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도구를 쓸 줄 모르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실험 방법을 바꾸니 결과가 달랐다. 코끼리 코가 닿지 않는 높이에 과일을 매달아두고 근처에 상자를 두었더니, 코끼리가 상자를 발로 차서 과일 밑으로 옮긴 다음 그것을 밟고 서서 과일을 따 먹었다. 코끼리의 도구 사용능력을 알려면 코끼리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게 우선이다. 인간 중심적 시각은 동물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양자역학과 관련해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관찰하는 것은 자연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질문 방법에 노출된 자연이다.” 프란스 드 발은 이 명제가 물리학뿐 아니라 동물의 마음을 탐구할 때도 성립한다고 말한다.
PPT – 동물 실험에 대한 찬성과 반대 PowerPoint Presentation – ID:5613196
동물 실험에 대한 찬성과 반대. 사회자 : 신현석 토론 참여자 찬성 : 김지훈 , 윤정민 반대 : 김승민 , 강지현 , 홍예은. 목차. 동물실험에 관련된 법률 -1,2 동물실험의 개념 및 현황 동물실험에 대한 찬성 의견 동물실험에 대한 반대 의견 동물실험 찬성에 대한 여러분의 반론 동물실험 반대에 대한 여러분의 반론. 동물 실험에 관련된 법률 -1. 법률 제 9932 호 제 13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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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법 제13조(동물실험의 원칙) ①동물실험은 인류의 복지의 증진과 동물 생명의 존엄성을 고려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②동물실험을 실시하고자 하는 때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③동물실험은 실험에 사용하는 동물의 윤리적 취급과 과학적 사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가 시행하여야 하며 필요한 최소한의 동물을 사용하여야 한다. ④실험동물의 고통이 수반되는 실험은 감각능력이 낮은 동물을 사용하고 진통·진정·마취제의 사용 등 수의학적 방법에 따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 실험동물 검정, 진단, 제조, 교육을 포함하는 모든 연구에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목적에 맞게 육성 면식, 생산된 동물 • 각 국가들의 태도 독일 : 인간의 존엄성 보호 의무를 명시한 헌법 조항에 동물도 추가 미국과 캐나다 : 고통을 덜 느끼는 동물이나 미생물, 시물레이션을 이용하는 추세 영국 : 대체 실험방법 개발 중, 과학 실험법 EU : 동물 실험 대체 연구에 연간 115억 지원 • 동물 실험의 현황 전 세계적으로 5억 마리, 국내에서만 약 350만 마리 동물이 동물실험에 의해 희생
• 법률 제9932호 제13조 실험동물공급자는 실험동물의 안전성 및 건강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개정 2010.1.18> ① 실험동물생산시설과 실험동물을 보건위생상 위해(危害)가 없고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관리할 것 ② 실험동물을 운반하는 경우 그 실험동물의 생태에 적합한 방법으로 운송할 것 ③ 그 밖에 제1호 및 제2호에 준하는 사항으로서 실험동물의 안전성 확보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항
6학년 국어(논술) <동물실험> 여러분은 찬성하십니까?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 토론 논술한 결과물들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그간 틈틈이 우리 아이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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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의 대우라도 괜찮았다면 그나마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험동물의 고통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분류 기준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문제는 E등급입니다. 이 등급에 해당되는 실험 중에는 동물을 고통으로 죽을 때까지 방치하는 실험도 있다고 해요. 심지어 E등급에 해당되는 실험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체 실험 중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실험이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암 등의 중증질환은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올 정도로 연구의 끝이 없는 분야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대안이 없는 건지 언제까지 이 방법을 써야 하는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는 인간과 말 그대로 한 끗 차이인 동물입니다. 인간과 DNA가 98.8% 일치하는 침팬지는 고릴라, 오랑우탄과 함께 사람과(科)로 분류된다고 해요. 그들도 자아가 있고, 세부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하죠. 따라서 실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다른 동물에 비해 훨씬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영장류 중 사람에 더 가까운 유인원에 속하는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에 대한 실험을 2015년부터 금지한 바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어떻냐구요?
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때 이산화탄소의 양을 약하게 틀어야 말 그대로 ‘안락’사인 것인데요, 간혹 동물이 집단으로 어떤 질병에 감염됐거나, 실험이 종료된 경우에는 안락사시킬 개체 수가 너무 많아 그 부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여러 마리를 집어넣고 이산화탄소를 급격하게 주입시키는 거죠. 그럼 동물들이 놀라서 버둥대다가 결국 피를 뿜으며 죽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절대 ‘안락’사라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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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동물 실험 찬성 과 반대 근거 10회 동물실험 금지해야 할까? 【미래유권자 배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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