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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오 안도의 ‘빛의 교회’ church of light, near osaka by tadao ando, 1989 : 네이버 블로그
church of light less less is more.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에서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이바라키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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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적이고 이기적이고 강요하는 차가운 건축가이다. 자신이 만든 도그마에 갇혀 그 도그마에 올인하는 건축가이다. 노출콘 이외에는 알고있는 건축마감재료가 없는 것 같이 작업하는 건축가이다. 컨텍스트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노출콘과 빛을 위해서라면 일부 기능도 희생시키는 매우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surreal 추상화가 풍의 건축가이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형태적 간결미에 대한 본능이 그런 비현실적, 추상적 건축의 단점들을 상쇄시켜주는, 그래서 때때로 경악케하는, 그런 건축가이다.”
사벽과 천정 사이의 틈새를 따라 빛이 안으로 스며들어온다. 롱샹의 남측벽 천정슬릿에서 빌려온 것 같다. 유리도 프레임없이 콘크리트에 박혀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낙수장과 르코르뷔지에의 롱샹 남측창, 라투레트 수도승복도 수평창에서 사용한 기법이다. 건축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오사카 ‘촌놈’ 안도는 건축여행을 하면서 롱샹과 라투레트를 오랜동안 혼자 공부했다. (스위스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운 그림이 건축교육의 전부였던 시골뜨기 코르뷔지에 는 안도의 롤모델이자 영웅이었다. 지금도 변함이 없을 것 같다.)
위니의 여행이야기 :: [일본 오사카] 안도 다다오의 종교건축, 빛의 교회 답사
안도 다다오의 건축하면 떠오르는 대표 작품들이 있다. 처녀작이었던 스미요시 나가야부터 종교건축인 물의 교회, 물의 절 그리고 4×4 HOUSE 까지가 아마 안도 다다오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할 때 접하기 쉬운 건축물들이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것 중에 정말 너무나도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빛의 교회다. 이 건축물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간사이 여행 갔을 때의 카테고리로 넣을까 고민을 했으나 건축 이야기를 안쓴지도 오래 되어서 건축 이야기로 써보기로 한다. 사진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스테인드_글라스 먼저 종교 건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예전 종교 건축에선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교회의 창문을 장식하였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그냥 이뻐보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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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의 여행이야기 :: [일본 오사카] 안도 다다오의 종교건축, 빛의 교회 답사](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1013A5A9A9F1420)
빛의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자. 오사카의 빛의 교회는 신자들의 기부로 지어졌다. 초기 예산은 2500만 엔이었는데, 처음 안도는 신자들의 기부금으로는 교회를 완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옥외 예배당식으로 벽만 먼저 지어놓고 나중에 지붕을 덮을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한번에 예산이 모여서 이 계획은 안도의 생각으로만 끝나게 되었다. 빛의 교회란 이름과 같이 이 건축물의 주제는 빛이지만 동시에 어둠도 중요한 요소다. 빛은 깊은 어둠을 배경으로 비로소 빛나기 때문이다. 자연을 빛이라는 요소로 한정해 극단적으로 추상화 한다.
이 때 버스를 타고 가면서 한국인 한 명이 말을 걸었었다. 부모님과 함께 오사카 여행 온 한국인 남자분이었는데, 내가 기억하기에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과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나한테 빛의 교회를 가냐고 먼저 말을 걸었고 빛의 교회까지 같이 가게 되었다. 이 날 다시 돌아오는 버스 시간 때문에 버스를 놓칠까봐 그 친구에게 인사도 못하고 급하게 나왔는데 한동안 그게 마음에 꽤 걸렸다. 너무 확 사라져서 섭섭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 이 글을 볼 확률은 극히 드물겠지만 –
내가 빛의 교회에 갔던건 월요일이었나, 화요일에 갔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빛의 교회는 평상시에 외부인들의 방문을 금하고 있다. 빛의 교회 내부에 들어가려면 예배가 있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13:30~16:00 에만 방문을 할 수 있다. 예배날이 아닌 날에 방문을 하면 애초에 건물 내부로 입장 자체가 불가능 하고 법적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경고문도 있으니 꼭 주의 바란다. 나 같은 경우도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갔지만 결국에 겉에서만 보게 되었다.
다다오 안도의 ‘빛의 교회’ church of light, near osaka by tadao ando, 1989 : 네이버 블로그
church of light less less is more.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에서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이바라키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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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적이고 이기적이고 강요하는 차가운 건축가이다. 자신이 만든 도그마에 갇혀 그 도그마에 올인하는 건축가이다. 노출콘 이외에는 알고있는 건축마감재료가 없는 것 같이 작업하는 건축가이다. 컨텍스트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노출콘과 빛을 위해서라면 일부 기능도 희생시키는 매우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surreal 추상화가 풍의 건축가이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형태적 간결미에 대한 본능이 그런 비현실적, 추상적 건축의 단점들을 상쇄시켜주는, 그래서 때때로 경악케하는, 그런 건축가이다.”
사벽과 천정 사이의 틈새를 따라 빛이 안으로 스며들어온다. 롱샹의 남측벽 천정슬릿에서 빌려온 것 같다. 유리도 프레임없이 콘크리트에 박혀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낙수장과 르코르뷔지에의 롱샹 남측창, 라투레트 수도승복도 수평창에서 사용한 기법이다. 건축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오사카 ‘촌놈’ 안도는 건축여행을 하면서 롱샹과 라투레트를 오랜동안 혼자 공부했다. (스위스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운 그림이 건축교육의 전부였던 시골뜨기 코르뷔지에 는 안도의 롤모델이자 영웅이었다. 지금도 변함이 없을 것 같다.)
빛의 교회 로열티 무료 사진, 그림, 이미지 그리고 스톡포토그래피. Image 1630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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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오 안도의 ‘빛의 교회’ church of light, near osaka by tadao ando, 1989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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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적이고 이기적이고 강요하는 차가운 건축가이다. 자신이 만든 도그마에 갇혀 그 도그마에 올인하는 건축가이다. 노출콘 이외에는 알고있는 건축마감재료가 없는 것 같이 작업하는 건축가이다. 컨텍스트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노출콘과 빛을 위해서라면 일부 기능도 희생시키는 매우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surreal 추상화가 풍의 건축가이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형태적 간결미에 대한 본능이 그런 비현실적, 추상적 건축의 단점들을 상쇄시켜주는, 그래서 때때로 경악케하는, 그런 건축가이다.”
사벽과 천정 사이의 틈새를 따라 빛이 안으로 스며들어온다. 롱샹의 남측벽 천정슬릿에서 빌려온 것 같다. 유리도 프레임없이 콘크리트에 박혀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낙수장과 르코르뷔지에의 롱샹 남측창, 라투레트 수도승복도 수평창에서 사용한 기법이다. 건축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오사카 ‘촌놈’ 안도는 건축여행을 하면서 롱샹과 라투레트를 오랜동안 혼자 공부했다. (스위스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운 그림이 건축교육의 전부였던 시골뜨기 코르뷔지에 는 안도의 롤모델이자 영웅이었다. 지금도 변함이 없을 것 같다.)
안도 타다오가 빛의 교회에서 없애고 싶다는것.jpg : 클리앙
겨울에 추워서 넣은 유리.. 본인은 유리 뺀걸로 설계 한듯한데 넣자고 해서 넣긴 했는데 지금도 빼고 싶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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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seumsan.org/newweb/museum/architect_introduce.jsp?m=1&s=2&ss=2
https://www.oksusu.com/v/%7BD620D6D6-A463-4780-BAA4-4A531E08619D%7D
근데 생각해보면 예배라는 것 자체가 편하게 드리는 것은 아니긴 해요… 근데 이게 설계철학은 아닐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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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went wrong, but don’t fret — let’s give it another shot.
다다오 안도의 ‘빛의 교회’ church of light, near osaka by tadao ando, 1989 : 네이버 블로그
church of light less less is more.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에서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이바라키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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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적이고 이기적이고 강요하는 차가운 건축가이다. 자신이 만든 도그마에 갇혀 그 도그마에 올인하는 건축가이다. 노출콘 이외에는 알고있는 건축마감재료가 없는 것 같이 작업하는 건축가이다. 컨텍스트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노출콘과 빛을 위해서라면 일부 기능도 희생시키는 매우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surreal 추상화가 풍의 건축가이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에서 나오는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형태적 간결미에 대한 본능이 그런 비현실적, 추상적 건축의 단점들을 상쇄시켜주는, 그래서 때때로 경악케하는, 그런 건축가이다.”
사벽과 천정 사이의 틈새를 따라 빛이 안으로 스며들어온다. 롱샹의 남측벽 천정슬릿에서 빌려온 것 같다. 유리도 프레임없이 콘크리트에 박혀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낙수장과 르코르뷔지에의 롱샹 남측창, 라투레트 수도승복도 수평창에서 사용한 기법이다. 건축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오사카 ‘촌놈’ 안도는 건축여행을 하면서 롱샹과 라투레트를 오랜동안 혼자 공부했다. (스위스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운 그림이 건축교육의 전부였던 시골뜨기 코르뷔지에 는 안도의 롤모델이자 영웅이었다. 지금도 변함이 없을 것 같다.)
이 교회 건축가 나와 : 클리앙
일본 빛의 교회라는데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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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의 역작이에요. 낮은 자세로 말씀을 전하는 예수의 의미를 담기 위해서 강단은 가장 낮게 설계되었습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감동적이에요…..
거긴 이타미 준이고 지니어스로사이하고 본태박물관이 안도 타다오입니다(저도 가끔 헷갈려서 지금도 어? 내가 또 착각했나 하고 찾아봤어요 ^^)
이 교회 사진보고 안도다다오의 건물이 제주도에도 있다길래 한참 찾아서 어느 지점까지는갔는데 허락없인 못들어가서 못봤었어요ㅠ
사례연구 – 단팔 파사드 시스템을 이용한 프랑스의 Saint Thomas Church
교회 성가대쪽에 있는 대형 강화 유리창의 청색빛 투영 그리고 출입구쪽에 위치한 따뜻한 톤의 커튼월의 조화로, 밝게 빛나는 분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단열 성능의 향상을 위하여 긴벽면에단파론 이중패널을 사용여 결과적으로 안정감과 더불어 빛을 유입, 입체감 향상의 효과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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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가대쪽에 있는 대형 강화 유리창의 청색빛 투영(projection) 그리고 출입구쪽에 위치한 따뜻한 톤(warm tones)커튼월의 조화로, 밝게 빛나는(luminous) 분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단열 성능의 향상을 위하여 긴벽면에서 Danpal® 더블스킨(double skin)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안정감과 더불어 빛을 부여하였고, 입체감 향상의 효과도 주었습니다.
태양은 Saint Thomas의 메시지 “Allons” (“Let us go”), 희망, 신도 그리고 에너지에 관한 보편적인 메시지)의 첫번째 마디가 담겨있는 황색의 정육면체와 교차하는 벽의 crystal컬러 부분에서 반사합니다.
오늘날 Saint-Thomas 교회에는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찬송가, 빛 그리고 광명(luminosity)이 넘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비디오 빛 의 교회 [빛의자녀교회] 2023년 1월 10일 (화)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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