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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희열2’ 김영하, 20대 위한 조언 “잘 하는 일 해야 한다”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대화의 희열2’에서 김영하 작가가 20대 청춘을 위한 조언을 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는 김영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하는 자신을 소설가이자, 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스스로를 여행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매년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도 과거에는 여행자라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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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희열2' 김영하, 20대 위한 조언
대화의희열2′ 김영하, 20대 위한 조언 “잘 하는 일 해야 한다” [Tv온에어]

이날 김영하는 자신을 소설가이자, 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스스로를 여행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매년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도 과거에는 여행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여행을 조금 자주 가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타인을 말보다 행동으로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나. 나도 그런 것 같다. 나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건 뭘까”라고 설명했다.

그의 조언은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 김영하 작가는 “인간의 즐거움과 만족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고대 그리스인들은 잘하는 일에서 만족이 온다고 결론내렸다. 나는 일단 잘하는 것에서 만족을 얻어보자고 조언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가슴 뛰는 일을 하라고 하지 않나. 하지만 가슴 뛰는 일 하다가 큰일 난다”고 유쾌하게 경고했다. 이어 “가슴 뛰는 일을 좇다가 가슴이 안 뛰기 시작하면 큰일이다. 인간의 마음은 쉽게 변한다”고 말했다.

‘대화의 희열2’ 김영하 “가슴 뛰는 일 아닌 잘하는 일 해야” | 네이트 연예

방송/가요>전체 뉴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화의 희열2’ 김영하가 청춘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8일 방송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김영하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대화의 희열2’에서 김영하는 청춘들이 흔히 하는 고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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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대화의 희열2′ 김영하 “가슴 뛰는 일 아닌 잘하는 일 해야” : 네이트뉴스

김영하는 “잘하는 것에서 오는 거더라. 교사가 천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가르칠 때 잘하고 아이들이 큰만족을 얻으면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게)조언을 구하면 일단 잘하는 것에서 만족을 얻어보라고 한다”며 “그게 남들이 그렇게 선망하는 직업이 아닐 수도 있고 꿈꿨던 직업이 아닐 수도 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하는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가슴 뛰는 일을 쫓다가 가슴 안뛰기 시작하면”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회사에 들어가면 가슴이 안뛰기 시작한다. 부장님이 부르시고 하면. 그런거 말고 잘 변한단 말이다. 인간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선공개] 좁혀지지 않는 단하와 정근의 입장 차이! 이혼을 결심했던 이유는…? | 당.결.안 EP.4 | SBSPLUS |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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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출연, 독보적 이야기꾼 - 스타투데이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출연, 독보적 이야기꾼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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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의 청춘들에게 하는 조언 “지지 않고 버텨라”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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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의 청춘들에게 하는 조언 “지지 않고 버텨라” - 헤럴드경제
대화의 희열2′ 김영하의 청춘들에게 하는 조언 “지지 않고 버텨라” – 헤럴드경제

그러면서 김영하 작가는 소설가에 대한 환상과 현실을 명확하게 이야기했다. 작가의 삶이 자유롭고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김영하는 “예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건 그 작품을 사주는 거다. 예술가로 살아가려면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예술가에게 돈은 뗄 수 없는 현실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영하는 한 번도 원고료를 떼인 적 없다고 말하며, 예술에 대한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아야 한다고 했다. 작가 역시 노동자라는 것이다.

파격과 소신의 길을 걸어온 소설가 김영하. 조곤조곤 강력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그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은 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버티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 소설이 가진 특별한 매력과 소설가로서의 권리와 가치를 이야기하는 김영하와의 대화는 새로웠고,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울림과 깨달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영하는 소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소설 안에는 질풍노도의 인간 군상이 담겨 있고, 이러한 소설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김영하는 “자기 감정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을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소설의 힘을 강조했다.

여행자이자 작가, 김영하가 말하는 가장 실패한 여행 – 노컷뉴스

신간 '여행의 이유'로 큰 사랑을 받는 작가 김영하가 '여행하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8일 밤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 2'의 10번째 손님은 작가 김영하였다. 패널들은 그를 맞이하기 전 김 작가를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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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이자 작가, 김영하가 말하는 가장 실패한 여행 - 노컷뉴스
여행자이자 작가, 김영하가 말하는 가장 실패한 여행 – 노컷뉴스

8일 밤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 2’의 10번째 손님은 작가 김영하였다. 패널들은 그를 맞이하기 전 김 작가를 “무심, 시크”, “냉정할 것 같기도 하고 냉소적일 것 같기도 한데 박학다식”, “이렇게까지 똑똑해도 되나 싶을 정도”, “온갖 것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야기꾼”,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지만 또 너무 견고한 부분이 확실한”, “여행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럼 우리는 왜 여행을 가냐. 인터넷으로 다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 시각 이상의 감각을 위해서 간다. 미각, 공간감… 노트르담 성당에 가면 공간감을 느낄 수 있지 않나. 큰 크기에서 느껴지는 느낌, 포석이 발에 닿는 촉감, 후각, 그 도시의 냄새 이런 걸 맡을 수 있는데 그건 (인터넷으로) 재현이 잘 안 된다”고 부연했다.

어릴 적부터 이사를 자주 다녔던 김영하는 그런 환경 변화로 인한 ‘강제 이주’가 아니라 ‘스스로 떠나는’ 여행의 맛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영하는 “기차에서 자고 나면 어쨌든 새로운 도시에서 삶이 시작되는 느낌? 아침엔 모두가 활기차다. 역 앞을 딱 걸어나갈 때의 느낌을 처음 경험하면서 ‘나는 여행을 해야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화의 희열2’ 김중혁 “김영하, 새로운 걸 가장 많이 시도하는 작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대화의 희열2’에서 소설가 김중혁이 선배 소설가 김영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는 김영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중혁은 김영하에 대해 "새로운 걸 가장 많이 시도하는 작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가는 어때야 한다는 정언명령이 있었는데 그걸 깨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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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중혁
대화의 희열2′ 김중혁 “김영하, 새로운 걸 가장 많이 시도하는 작가”

김영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한 작가이기도 하다. 김영하는 “독일 갔을 때 배운 거다. 라이프치히 도서전에 갔는데, 그 도서전에 가면 독자들이 많이 온다. 낭독회가 많더라. 외국어 낭독회를 듣는 게 재미 없을 수 있는데, 200석 정도가 꽉 찼다”고 이야기했다.

김영하는 “독일 갔을 때 배운 거다. 라이프치히 도서전에 갔는데, 그 도서전에 가면 독자들이 많이 온다. 낭독회가 많더라. 외국어 낭독회를 듣는 게 재미 없을 수 있는데, 200석 정도가 꽉 찼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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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편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준비남 Gilly입니다 오늘은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편에 대한 이야기, 제가 실천한 것들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우선을 많은 분들이 이분이 누군지 아실텐데요(저는 이번에 처음알았어요 ㅠㅠ) 간략하게 소개를 해볼게요!!(혹시나 저와같은 분들이 있을까봐요 ㅎㅎ) 이분하면 떠오르는 단어 "인기 작가" "스타 작가" 이분의 글을 보면 느껴지는 단어 "무심" "시크" 그런데 또 "박학다식" "여행자" 방송에서 나온 단어들 적어봤어요 ㅎㅎ (긁적)(긁적) 김영하 작가(왼쪽), 김중혁 작가(오른쪽) 이 두분은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다고 하네요…(잠깐 딴얘기)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여행의 이유" "검은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사람" "퀴즈쇼" "오빠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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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편에 대한 이야기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편에 대한 이야기

김영하 작가(왼쪽), 김중혁 작가(오른쪽) 이 두분은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다고 하네요…(잠깐 딴얘기)

오늘은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편에 대한 이야기, 제가 실천한 것들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여행의 이유”  “검은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사람” “퀴즈쇼” “오빠가 돌아왔다”

[방송]’대화의희열2′ 작가 김영하, 그가 전하는 여행자로서의 삶 [종합] | YTN

작가 김영하가 꾸준히 여행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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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화의희열2' 작가 김영하, 그가 전하는 여행자로서의 삶 [종합] | Ytn
방송]’대화의희열2′ 작가 김영하, 그가 전하는 여행자로서의 삶 [종합] | Ytn

김영하는 여행자로서의 삶에 대해 “우리가 타인을 판단할 때 말보다 행동으로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냐. 그럼 나 자신은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게 뭐지? 그게 그 사람의 정체성이다. 저는 늘 여행을 하고 있고 여행을 생각하고 다음엔 어디가지? 이렇게 생각해왔다. 실제로도 여행에 시간과 노력, 돈을 썼다. 여행이 나에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에 대해 “왜 우리는 굳이 여행을 갈까?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간다. 시각 이상의 감각을 위해서 가는 거다. 미각, 공간감, 촉감, 후각.. 그래서 여행을 가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은 “신간 내시지 않았냐. ‘여행의 이유’라는 책. 반응이 좋다. 예상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하는 “예상은 이렇게까지 못했다. 제목이 밋밋하지 않냐. 표지도 담백하고. 그런데 예약판매를 했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다”고 대답했다.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소설가들 신비감 전혀 없어” 폭소 | 네이트 연예

방송/가요>전체 뉴스: [뉴스엔 박소희 기자] 김영하가 소설가로서의 억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15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작가 김영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하는 "소설가들이 손해보는게 있다. 작업도구가 일반인들이 쓰는 거다. 신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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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김영하
대화의 희열2′ 김영하 “소설가들 신비감 전혀 없어” 폭소 : 네이트뉴스

이날 김영하는 “소설가들이 손해보는게 있다. 작업도구가 일반인들이 쓰는 거다. 신비감이 전혀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하는 “소설가들만이 알 수 있는 자판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소설가는 기술적 난이도도 없다. 때문에 다큐나 영화 화면을 잡기도 힘들다. 고뇌를 보여줄 장면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영하는 “작가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거나, 주식투자자가 앉아 있는 거나 다를 게 없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2’ 캡처)

[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영하가 등단 전 보습학원 영어 강사로 일한 경험을 언급했다. 15일 KBS2 ‘대화의 희열2‘에선 김영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비디오 대화 의 희열 김영하 [대화의 희열 #19] 소설가 김영하 그의 첫 여행과 최고의 순간! | KBS 19060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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