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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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앞으로 모든 교과와 연계해 수업
지난 2021년 11월 24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시안)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민주 시민 교육’의 내용 요소 가운데 하나로서 모든 교과와 연계하도록 하는 방침이 포함됐다. 이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정규 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에 포함되어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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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은 ‘일반 선택’, ‘진로 선택’, ‘융합 선택’ 영역으로 재구조화됐다. ‘일반 선택’은 교과별 학문 영역 내의 주요 학습 내용 이해 및 탐구를 위한 과목, ‘진로 선택’은 교과별 심화 학습 및 진로 관련 과목, ‘융합 선택’은 교과 내·교과 간 주제 융합 과목이자 실생활 체험 및 응용을 위한 과목의 성격을 갖는다. 이러한 과목 취지를 고려하여 국어과의 진로 선택 영역에는 <문학과 영상> 과목, 융합 선택 영역에는 <매체 의사소통> 과목이 신설됐다. 융합 선택 영역에 신설된 <매체 의사소통>은 미디어 의사소통에 특화된 독립 선택 과목으로, 영국의 A-레벨 과정 선택 과목인 <미디어 연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고등학교 선택 과목인 <뉴미디어>, 호주 퀸즐랜드주의 고등학교 선택 과목인 <텔레비전, 영화, 뉴미디어> 과목과 유사하게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도 미디어교육을 위한 독립 선택 과목이 신설됐다는 의의가 있다. 그 외에도 영어, 사회, 예술 교과의 ‘융합 선택’ 과목으로 신설된 <미디어 영어>, <여행지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사회문제 탐구>, <윤리문제 탐구>, <음악과 미디어>, <미술과 매체> 등도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학습이 기대되는 과목들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에 제시된 ‘기초 소양’, 즉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가운데 특히 언어 소양 및 디지털 소양과 관련하여 관련 교과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수 있다. ‘언어 소양’은 “언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호, 양식, 매체 등을 활용한 텍스트를 대상, 목적, 맥락에 맞게 이해하고, 생산·공유,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능력”으로 정의됐다. 또한 ‘디지털 소양’은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평가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활용하는 능력”으로 제시됐다. 이러한 개념은 미디어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산·공유하여 소통 및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의와 일치하며, 또한 ‘디지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평가’하는 능력 역시 유네스코에서 강조해 온 미디어·정보 리터러시의 정의와 상통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공청회는 ‘에듀넷 티-클리어 누리집’을 통해 공청회 자료집을 공유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는 ‘매체 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확인됐는데 이는 수많은 학교 현장 교사, 미디어교육 전문가의 노력과 함께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와 전국국어교사모임 매체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명시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해온 많은 현장 교사들 역시 국어과 교육과정 기초 연구 공청회와 총론 주요 사항 발표 공청회 등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이슈리포트: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방안》(정현선·장은주, 교육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1.10.)의 내용이 교육부 내 협업 TF팀 운영 및 주요 과제 정책 토론회에서 보고 및 논의되기도 했다.
이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의무 교육 시대
이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의무 교육 시대 미국의 미디어교육 법제화 현황 국가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4개 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법제화했다. 최근에는 미주리주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주목을 받았다. 국가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미국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한다. 글 윤혜경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미디어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은 법안 마련에 힘쓰는 정책 관계자, 시민 단체, 교육자, 언론학자, 미디어 리터러시/정신건강/기술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한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 즉 협력의 결과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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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시민권, 인터넷 안전 법안을 최초로 통과시켰다. 주 교육감이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협의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모범 사례와 권고안을 개발하도록 했다. 2017년, 주 입법부는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시민권, 인터넷 안전에 관한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교사/도서관 사서/교장/기술 책임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교과과정에 어떻게 포함할 것인가에 관한 연구를 실행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공 사례를 담은 웹 사이트를 개설하여 교육에 적극 활용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2019년, 워싱턴 의회는 교사 연수를 위한 상당한 규모의 기금을 승인했다.
그동안 미디어와 리터러시 관점에서의 논의는 활발했다. 이제는 교육적 관점에서 논의도 필요하다. 그것은 개인의 내외적 변화와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인간을 형성’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무엇인지 묻고 답하는 데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합의된 목표에 맞춰 교육 내용, 교수법, 평가 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구체적 모습을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학습자의 입장에서 깊이 있게 살펴 내실 있는 법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한 구체적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
시켰다. ‘미디어리터러시나우(Media Literacy Now, MLN)’라는 시민 단체가 출간한 이 보고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및 디지털 제품의 소비와 생산, 모든 종류의 통신 기술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간주돼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지털 시민권과 인터넷 안전을 위해 적절하고, 책임감 있고, 윤리적이며, 건강한 행동과 사이버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적인 기술을 포함한다.”
‘총공’하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한 이유 < 사회 < 금준경 기자 - 미디어오늘
“공포와 혐오를 유발하는 유언비어가 범람했고, 이 문제에 주류 언론까지 동참했다. 부끄러워해야 한다.” 박유신 석관초 교사의 지적이다. 코로나19는 많은 변화의 계기가 됐고, 교육 역시 예외가 아니다. 허위정보와 음모론, 혐오표현 문제는 사회를 뒤흔들었고 아동·청소년들은 혼란의 중심에 있었다. 비대면 교육이 시행되면서 교육 자체가 ‘미디어’가 되기도 했다.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역량을 말한다. 미디어오늘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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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드러낸 거 같다. 특히 스마트 미디어 강국의 허상을 드러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디지털 환경이 세계적으로 앞서고 미래에 가장 가깝다고 느꼈지만 정작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 격차를 겪고 있다. 학습과 과제를 하는 과정은 PC에 의존하는데 PC 보급률이 낮기도 했다. 여유 있는 학생들은 집에 PC, 노트북 등이 있지만 평범한 가정에선 치워버린 곳이 많다.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한다고 했지만 가정에서 아이가 파손하면 변상해야 하기에 거부한 경우도 있다.
박유신= 디지털 교육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단순히 팩트체크 기술로만 보는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그 자체로 역량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큰 틀로 보고 디지털 리터리시는 하위에 들어가야 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로 포괄해버리면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다시 설계해야 하나? 기술은 찰나에 바뀌는데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교육을 다시 세워야 하나? 기업의 이해관계와 연결돼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표현을 전유하려는 경우도 있는데, 경계해야 한다. 중요한 건 어떤 미디어냐가 아니라 성찰하는 교육 그 자체다.
박유신= 언론이 소셜미디어와 다른 점은 ‘책임’이라고 보는데 최근 언론은 자신들이 소셜미디어라고 착각하는 거 같다. 뉴스는 여전히 엘리트 미디어로서 책임이 있다.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시민들은 갈 길을 잃는다. 다른 측면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아동, 여성, 인종에 대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례를 목격한다. 넷플릭스에 ‘브레인차일드’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미디어에 청소년이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반응이 좋았다. 우리가 공영방송에 기대하는 건 오락이 아니다.
해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법안 제정 현황
오늘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의무화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미디어 교육에 관한 법안 관련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능력’과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 판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최하위 집단에 속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청소년들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개발을 위한 정보, 사이버 따돌림, 청소년 유해환경 등의 관련 교육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편성되어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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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기준, 9개 시도 교육청에 학교 미디어교육 관련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능력’과 ‘정보가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인지
미디어 없는 리터러시 교육 무의미 공동 커리큘럼 등 협업 필요
미디어 없는 리터러시 교육 무의미 공동 커리큘럼 등 협업 필요 특별 대담: 효과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위한 ‘언론학자-교육학자’ 상호 작용 지난 4월 12일, 작지만 매우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웹진 발간 20호를 기념해 미디어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언론학자와 교육학자 4인이 참석한 ‘효과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언론학자와 교육학자는 어떻게 상호 작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별 대담이 진행됐다. 대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송은아 (계간 , 자유기고가) 미디어학에서는 미디어 전반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미디어 리터러시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되는지도 모르고, 학습자, 교육 프로그램, 교수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 이 부분이 가장 접목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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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들이 열심히 연구를 하는 것도 물론 의미 있지만, 교육 현장으로 연결되어야 더 의미가 있다. 순수 학문이라고 볼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2년 동안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닥쳐오면서 현재 교사들이 앞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쳐야 되는지에 대해서 매우 불안하고 당황스러워 한다. 이런 부분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테크놀로지가 갑자기 훅 들어왔다. 이 상황을 저는 미디어와 관련해서 ‘비판적 리터러시의 귀환’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한 모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도 많고 활동도 많이 하시는 교사 한 분을 만났다. 그분에 따르면 ‘이걸 내가 수업에서 어떻게 녹일까’는 각자 교사가 제일 잘한다고 한다. 초등, 중등, 고등 모두 각자 내 수업의 특성은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연구자가) 큰 그림을 주면, 그것을 수업에 녹여 넣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매우 공감했다. (연구자가) 일일이 뭔가를 개발해서 줄 수는 없다. 그런데 지금은 물밀듯이 테크놀로지가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니까 이 단계에서는 우선적으로 현재변화의 의미, 그리고 제도와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 후에는 교사들이 해당 내용을 어떻게 풀어낼지 개발할 수 있고 본다.
: 연구 주제의 차이를 살펴보면, 교육학 쪽에서는 현장 내에서 교육 과정이나 커리큘럼, 특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성과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미디어 학문 쪽에서는 미디어라는 존재 자체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연결되느냐,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바꿔 가느냐에 더 초점을 둔다. 저희 분야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표방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을 때 이것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가 등에 초점을 둔다. 하나의 사례를 들자면 요즘 MZ 세대 중에 콜포비아(call phobia)가 많다고 한다. 즉 음성 통화를 못한다. 잘 안 해봐서 낯설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는 것이다. 대학 수업에서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해봤는데 몇몇 학생이 자신들이 어렸을 때는 휴대폰 통화 요금이 부과됐기 때운에 무조건 무료인 카톡을 쓰는 게 습관이 된 세대라는 해석을 했다. 굉장히 설득력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즉, 매체 자체가 그리고 그 매체의 소통 방식이 나도 모르게 사람들과의 소통을 바꿔갈 수 있다는 하나의 작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 훌륭한 미디어 강사들을 만나보면 미디어 전공을 한 분들이 많다. 이분들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교습법이나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부해서 강사로 활동한다. 안타까운 건 아직 학교 교육으로 흡수되진 못했다. 2000년도에 제가 연구해 본 바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미디어학과의 3분의 1 정도에 미디어 리터러시 과목이 개설돼 있었다. 학생들이 미디어교육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는 조금씩 마련돼 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진짜 직업으로 삼을 정도의 기반은 없기 때문에 교수들도 고민이 많다. 미디어학과에서 교육학과에 융합한 전공을 만들어 미디어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 예비 교사 양성 때 미디어학과와 융합을 하거나, 사범대나 교대에서도 미디어를 전공자를 교수님으로 모셔서 가르칠 수 있으면 지금 말씀하신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사이쉼 > 커뮤니티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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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그거면 돼?」 민주시민교육 수강생 모집 ‘ 저작물은 ‘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방법: 인터넷 접수(선착순) 또는 평생학습과 유선 접수(031-729-4604)
[수업을 바꾸는 뉴스·미디어 리터러시 온라인 연수] 모집 | 공지사항 : ForME
F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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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수업을 바꾸는 뉴스·미디어 리터러시 온라인 연수”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관심있는 중등 교사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ㅇ 연수일정 : 1회 2020/09/19(토) 10:00~18:00 / 2회 2020/09/26(토) 09:00~18:00
‘이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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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미디어교육, 세상을 밝히는 미디어 리터러시
<2021 저널리즘 주간> 넷째 날 행사는 미디어교육이 주인공이었다. 먼저 미디어 리터러시 분야 권위자인 마이클 데주아니(호주 퀸즐랜드 공과대 디지털미디어리서치센터) 교수의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콘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기조 강연-호주의 미디어 리터러시 현황 데주아니 교수는 SNS가 발달한 이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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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강초 강윤서 학생은 ‘기피 시설이 집값을 떨어뜨리는가?’를 주제로 전문가를 찾아 조사하며 팩트체크했다. 그리고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영상을 만들어 ‘팩트’를 알렸다. 팩트체크 전후 해당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강윤서 학생은 “어른들은 부적절한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해 학생의 인터넷 접근을 제한한다. 이는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했음에도 아이에게 전기가 위험하다면서 금지하는 것과 같다”라고 비판했다. 이미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인터넷 사용을) 금지시킬 게 아니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강윤서 학생은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의 사용을 막고 불을 피우도록 시키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전깃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중 이경민 교사의 발표는 지역공동체와 연계해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현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미마공’ 동아리는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으로 이루어진 공동체 동아리로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미디어교육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했다. 특히 교육 사례로 소개한 ‘프레임 이론, 가짜뉴스 이해하기’ 수업은 토론 참석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은 유치원생에게 지렁이에 대한 ‘프레임’을 전달한다. 동시에 그날 간식인 햄버거의 패티는 지렁이로 만들었다는 ‘가짜뉴스’도 곁들인다. 그 결과, 유치원생이 초등학생에게 햄버거를 모두 양보했다는 내용이다.
로 요약할 수 있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평생 이어져야 한다. 특히 취약 계층에게는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 ‘발달장애 학생의 스마트폰 세상으로의 여행’에 대해 주제 발표한 이태수 교수에 따르면, 발달장애 학생은 스마트폰 소지율도 낮고, 미디어 접근에도 제약이 있는 등 미디어 사용에 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반복 학습과 실습,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학습지를 활용한 학습 등 비장애인과는 다른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발달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정보 역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내가 경험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네이버 포스트
[BY 미디어리터러시] 이 글에서는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진로를 정하기 위해 뉴스와 미디어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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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리터러시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수업]
미디어 활용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가 개발되었습니다. 초등 5~6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흥미도와 몰입도는 물론 역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미디어 리터러시와 함께 현명한 미디어 생활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자세히 보기 : https://url.kr/zCHX59 #교육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콘텐츠 "갈수록 낮아지는 휴대폰 사용 연령, 1인 미디어 확산, 일상을 미디어와 함께하는 아이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가 생산하는 정보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소통하는 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용 학습 콘텐츠, ‘슬기롭게 누리는 미디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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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활용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가 개발되었습니다.
드래그, 선긋기, 내용 입력, 사진 올리기 등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게 하여 흥미도를 높였어요!
미디어가 생산하는 정보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소통하는 능력
비디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보화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가 왜 필요할까?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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