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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보험 제도 총 정리 – Medical Hani
미국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것 중 가장 큰 것은 병원을 가는 일이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미국 거주 한인들이 한국에서 접한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부정적인 면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엑스레이(X-ray) 한 번 찍었더니 몇 십만원이 나왔다” “맹장 수술 한 번에 몇 천만원이 나왔다” 등 무시무시한 소문은 으례 들리는 이야기들 중 하나이다. 이러한 뜬구름 잡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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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고 가해자의 입장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환불의 의무는 없다. 오바마 케어라는 새로운 건강 보험 제도가 도입됨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보 험을 갖게 되었지만 PIP/Med-pay가 일반 건강 보험과 다른 점은 Deductible 이나 Co-pay (보험 공제금) 이 없다는 것이다. 보험 한계 금액은 보험 가입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계약 할 수 있으나 한계 금액이 클수록 보험료는 조금씩 인상된다. PIP 와 Med-pay 의 차이점은 PIP 는 의료비용 이외에 수입에 대한 손해, 가사도우미, 장래 비용 등을 커버하는 반면 Med-pay 는 의료비용만을 지불한다.
Personal Injury Protection(PIP)/Medical Pay(Med-pay)를 가장 쉽게 이해하려면 자동차 보험 안에 있는 의료/건강 보험이라 생각하면 된다. 자동차 보험 구입 시의 선택사항으로 반드시 소지 하여야 하는 보험은 아니지만, 보험 회사는 가입자가 PIP 보험을 거부한다는 서명을 받아야 한다. 사고의 책임을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No Fault Policy를 이용한다고 하여 보험료가 인상될 수 없다. 자신이 피해자인 경우에는 가해자의 보험으로부터 받게 되는 보상금에서 PIP/Med-pay가 지불한 금액만큼 환불을 하여야 한다.
의료 기록 및 의료비 청구 : 환자는(혹은 법적 대리인은) 담당 의사의 마지막 진단Final Exam과 허락으로 부상에 대한 모든 치료가 끝나게 되면 각 병원/의료원에 “의료기록(Medical Records/ Reports)”과 “항목별 의료비 청구서(Itemized Medical Bill)”을 신청한다. 의료기록은 피해자가 어떠한 부상으로, 어떠한 치료를, 얼마만큼 받아야 했고 그로 인하여 얼마만큼의 통증 및 불편을 겪었고 현재의 상태와 미래의 상황이 어떤가를 알고 예측 할 수 있는 보상청구의 가장 중요한 서류이다.
미국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 NAMHYOJIN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게 국민건강보험은 마치 공기와 같은 느낌이었다. 학생일 때나 회사를 다닐 때나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을 때나 한국에서 나를 위한 건강보험이 사라진 적은 없었다. 박사과정을 위해 이태리에 있을 때는 장기 유학비자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을 구입했고 주치의를 지정했다. 싱가포르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는 회사에서 건강보험을 제공했기에 아플 때는 부담 없이 가까운 몰 안에 있는 클리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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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이 끝나고 학교가 있는 애틀랜타로 돌아올 시기에 첫 번째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다니는 학교의 건강보험에 부양가족(dependent)으로 가입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이라 학기 시작 직전 정해진 시기에만 가입이 가능했고, 다음 학기 전체 기간에 대한 보험을 한 번에 구입해야 했다. 당시 학교는 박사과정 학생에게 Blue Cross Blue Shield GA라는 건강보험회사의 Open Access POS(Point-Of-Service)라는 한 종류의 보험 만을 제공했다(POS는 주치의를 지정해야 하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인네트워크in-network와 아웃오브네트워크out-of-network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 형태). 박사과정을 하며 연구실에서 건강보험 가입을 지원해주는 남편과 달리, 나에게는 그해 8월~12월의 5개월의 보험료로 $2,274가 일시에 청구되었다. 그다음 학기에는 1월~7월의 7개월 간 보험료로 $3,184가 청구되었다. 1년 간 $5,458, 한화로 630만 원 정도(1USD 당 1150원 계산)를 부담한 셈이다. 보험료는 해당 기간 동안 건강보험 자격을 얻기 위한 비용이고, 그 기간 동안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려면 매번 그에 따르는 추가 비용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2018년에 남편이 여름 방학 동안 오레곤주(Oregon State)에 있는 회사로 3개월 간 인턴쉽을 가게 되었다. 대기업인 회사는 직원의 가족인 내게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미국의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HDHP, HMO와 premium, deductible, co-pay, out-of-pocket limit과 같은 생소한 보험 용어들에 대해 공부해가며 건강보험을 선택했다. 남편이 회사에 소속되는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가입하는 보험이기에 병원에 갈 일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직원에게 별도의 월별 보험료(premium)를 요구하지 않는 HDHP(High Deductible High Premium) 보험을 선택했다. Deductible이라 불리는 연간 자기 부담금 1,500불을 자기 돈으로 다 내기까지 보험에서 개입하지 않는 보험이었지만, 만약의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안심이 됐다. 드디어 미국에서 건강보험을 갖게 되어 설레는 마음에 집으로 배달된 건강보험 회원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녔지만, 3개월 간 병원에 갈 일이 생기지 않아 남편의 인턴쉽도 끝나고 건강보험도 같이 사라졌다.
미국에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도 않고 병원을 이용해 본 적도 없던 시기에, 미국의 건강보험이 어떤 것인지, 미국에서 의사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바가 없었다. 그동안 살면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했던 한국, 이태리, 싱가포르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건강보험이 없는 처지가 되니 헬스케어와의 접점이 좀처럼 생기지 않았다. 모든 것이 널찍이 분산되어 있어 마트도 공원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애틀랜타에서 병원 갈 일이 없다 보니 내가 다니는 길에서 병원이나 의원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TV에서 약에 대한 광고들이 수시로 나왔지만 광고들 끝에 언제나 나오는 “Talk to your doctor today”할 미국의 의사가 나에게는 없었다. 늘 헬스케어 관련 리서치를 하고 디자인을 하면서 병원을 가까이하던 나는 동네 이곳저곳의 CVS와 슈퍼마켓 안의 약국들, Costco 안에 성처럼 쌓인 약과 영양제들을 구경하며 허전한 마음을 달랬다. 저녁에 밖에서 장을 보거나 밥을 먹고 돌아오는 길의 몇 블록마다 Urgent Care라는 생소한 이름의 간판이 늦은 저녁까지 불을 밝히고 있었다. 내가 가도 되는 곳인지 알 수 없었다.
미국 의료비의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헬스케어 디자이너는 미국에 살면서 | 의료비가 비싸다고 소문난 미국에서 그동안 나는 의료비로 얼마를 썼을까? 달라진 건강보험은 어떤 차이를 만들었을까? 2개의 건강보험에 가입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다 이용하고 내라는 돈을 다 내며 살아온 각 1년의 비용을 비교해보았다. 그림. 학교가 제공하는 BCBS GA(BlueCross BlueShield of Georgia)의 건강보험을 1년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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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020년, 건강보험 혜택이 좋기로 소문난 대기업의 건강보험에 직원 가족의 신분으로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고용주 후원 보험(Employer Sponsored Insurance, ESI)이라 불리는 이 보험은 회사가 자신의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회사가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는 보험(Self Funded Health Plan)이다. 미국에서 건강보험은 회사들이 직원을 리크루팅 하며 내세우는 혜택 중 하나이다. 이 보험은 감사하게도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월별 보험료를 요구하지 않았고 디덕터블도 면제해주었다. 연간 가입자 부담 한도 최대(Out of Pocket Max)는 개인당 $1,500이었다. 한 가족 안에서 여러 명이 같이 보험에 가입해도 최대 부담 한도가 $4,500이었다. 이전 보험에서 이와 같은 상황을 만나려면 , 가입자가 한 해 건강보험료를 포함해 총 $7,958, 한화 약 915만 원을 먼저 지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분담금인 코페이와 코인슈런스의 부담 또한 낮았다. 이전에 가입했던 건강보험과 출발선이 아예 다른 보험이었다.
첫 번째 청구서는 출산 병원에서 왔다. 병원은 내가 병원에 도착한 후 산과 병동 입구의 산과 응급실 방에서 양수 파수를 확인하고 태아 심박동을 모니터링한 것에 대해 $2,086을 청구했다. 단순히 병동에 속한 부속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진통과 분만에 대한 비용으로 $21,960을 청구했고, 마취 기기와 약품 이용에 대해 $1,666을 청구했다. 마취과 의사 서비스는 제외한 비용이었다. 또 출산 후 병실에서 2박 3일 간 머무르며 케어 받은 비용으로 $11,430을 청구했다. 각종 검사와 약품 비용을 포함해 총 $39,413.98을 청구했다. 내 건강보험은 병원과의 계약에 따라 조정된 비용을 부담했고 내게 그 비용의 10% 정도인 $1,404.33을 코인슈런스로 청구했다.
결과적으로, 1년 동안 임신과 유산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8회 받고 난임 클리닉의 유료 진료를 1회 받고 몇 번의 처방약을 구입한 비용이 총 $5,994.64였다. 이 건강보험은 디덕터블과 코페이를 합산해서 계산하는 가입자 부담 금액이 연간 최대 한도액(Out of Pocket Max)으로 정해진 $3,750을 넘을 경우 이 비용 이후의 금액부터는 보험사에서 모두 부담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미 $5,458이라는 거액을 보험료로 지불한 가입자가 다시 $3,750이라는 한도액을 지출해 총 9,208을 의료비에 지출하는 상황은 한국으로 치면 1년 간 약 1,060만 원(1달러를 1,150원으로 계산 시)을 의료비에 지출하는 것과 같다.
미국 건강보험 추천 – Skyline Benefit
스카이라인 보험은 저렴하고 신뢰할수 있는 미국 건강보험 추천을 도와드립니다. 건강보험 전문 지식과 미국 대형 보험사들을 통해 다양한 옵션과 플랜을 찾아드립니다. 미국 건강보험 추천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주세요. (714) 88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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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자가 디덕터블 금액을 모두 지불하고 난 뒤에 발생하는 의료 비용에 보험사와 보험 가입자가 분담하여 지급하게 되는 분담비율을 코인슈어런스라고 합니다. 보통 보험 플랜에 따라 60/40 (브론즈), 70/30 (실버), 80/20 (골드), 90/10 (플라티넘) 등으로 표기하며, 앞쪽 숫가는 보험사가 부담해야하는 비율, 뒤쪽 숫자는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보험 해택을 받기 전, 보험 가입자가 자비를 들여 병원비를 지불해야하는 금액입니다. 보험약관에 정해져 있는 디덕터블 금액까지는 가입자가 내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보험 혜택이 적용이 됩니다. 보통 디덕터블은 1년 단위로 설정이 됩니다.
이금액은 과도한 의료비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보험 혜택입니다. 1년동안 월보험료를 제외하고 가입자가 지불한 디덕터블, 코페이, 코인슈어런스 금액이 최대 한도금을 넘는경우 보험사가 그이후 의료비는 100%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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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이슈 된 공공의료보험 확대… 국민들 “공감하지만 증세는 싫어”[인사이드&인사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私)보험에 의존하는 미국 공중보건 체계의 허술함이 부각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 곳곳에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검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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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캠프는 이 파격적 정책에 드는 비용을 10년간 17조 달러(약 2경519조 원)로 추산했다. ‘억만장자에게 부유세를 부과하고 일반인들의 세금을 조금 올리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증세가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는 미 전체 의료비를 13% 줄일 수 있으므로 사회와 개인 모두 훨씬 이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0년간 최소 30조 달러(약 3경6210조 원)가 필요하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재원 충당 방안 또한 구체적이지 않으며 증세에 대한 반발을 어떻게 무마시킬지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 비싼 돈을 내면서도 적지 않은 미국인들은 공공보험 확대를 반기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카이저패밀리재단이 실시한 대선주자의 의료정책 설문에서 응답자의 33%가 “‘메디케어포올’을 매우 반대한다”고 답했다. ‘매우 찬성’(31%)보다 높았다. 특히 공화당과 중도층 지지자의 각각 60%, 33%가 ‘매우 반대’를 택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많은 백악관 주인들이 공공보험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퍼블릭옵션의 핵심은 민간 보험사와 경쟁할 정부 주도의 건강보험 기관 설립이다. 한국의 건강보험공단 같은 조직을 만들어 정부와 민간이 직접 경쟁하겠다는 의미다. 오바마케어처럼 굳이 강제적으로 벌금을 부과하지 않아도 정부 조직이 민간 보험사보다 우수한 조건을 제시하면 시장 원리에 따라 가입자들이 자연히 공공보험을 택할 것이란 계산이 깔렸다. 바이든 캠프 측은 이 정책에 10년간 약 7500억 달러(약 905조 원)가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펌 미국 의료보험 썰 : 클리앙
https://twitter.com/hyeok__kim/status/1490742340624916481?t= 엄청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복잡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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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승인제도는 우리나라엔 없는데… 그래서 심평원이 나중에 어? 이거 사실은 보험안되는거였네 하고 다시 갈취하죠. 의사들이 보험제도에 가지는 가장 큰 불만이 이거구요. 보험되고 안되고 하는 기준이라도 명확히 공시하든가… 안되는거면 바로바로 말해주던가하지 몇달몇년지나고 그동안 별말없다가 몰아서 싹 환수한다고 하는데 이게 보험업무를 의료기관이 다 처리해주고 의료기관과 보험공단 사이에서 돈이 오고가서 국민들이 모르는거지. 국민들이 치료받고 의보랑 직접 보험업무 처리하게되면 사전에 승인이 필요하겠구나 할걸요.
님 맞습니다. 유럽 사민주의 국가에도 살아보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살아봤지만, 미국의 의료는 철저히 사업입니다. 제 가족들 중 일부가 아직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정말 “건강하고 돈많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국가”입니다. 직장에서 보험 잘 커버해주잖아요? 맞습니다. 본인이 그런 직장에 입사 가능할까요? 괜찮은 보험 제공 가능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50%도 안될겁니다.
그래서 저런 주치의 제도 도입하면 사회적으로도 총체적인 의료비 감소효과가 있구요. 대다수 공공의료에 힘을 실어주는 국가는 대부분 주치의제도 시행합니다. 미국은 보험들이 두가지 제도 다 지원하는데 그래서 주치의 거쳐야하는 보험이 구조적으론 효율적이니 보험비가 더싸구요.
미국 의료 보험 커버드 캘리포니아 의료 보험료 조회, 보험 가입하는 방법
미국에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보험이다.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고, 의사 진료를 보는 것만 해도 병원 한 번 가려면 기본 $100불은 들고는 한다. 그러다가 아프면 몇 천불,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한국에서는 몇 십만 원이면 할 수 있는 수술이 미국에서는 몇 만불까지 들어가고는 한다. 미국에서도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캘리포니아는 의료 보험이 없으면 텍스 리턴을 받을 때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의료보험을 드는 편이 좋다. 특히나 몸이 자주 아프거나, 불안하다면 의료 보험은 꼭 있어야 하는데, 보통은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해주지만, 만약 그렇게 해주지 못할 경우는 개인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오늘은 미국 의료 보험 커버드 캘리포니아 의료 보험료 조회, 보험 가입하는 방법을 말해볼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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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보험이다.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고, 의사 진료를 보는 것만 해도 병원 한 번 가려면 기본 $100불은 들고는 한다. 그러다가 아프면 몇 천불,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한국에서는 몇 십만 원이면 할 수 있는 수술이 미국에서는 몇 만불까지 들어가고는 한다. 미국에서도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캘리포니아는 의료 보험이 없으면 텍스 리턴을 받을 때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의료보험을 드는 편이 좋다. 특히나 몸이 자주 아프거나, 불안하다면 의료 보험은 꼭 있어야 하는데, 보통은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해주지만, 만약 그렇게 해주지 못할 경우는 개인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오늘은
나의 경우 그전에 보험을 하면서 주치의였던 의사 선생님이 있는데 그 분이 블루쉴드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먼저 의사를 찾아보고 이 곳으로 정했다. 여자분이셔서 좋고,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좋다. 병원의 경우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어가 더 편할 수 있는데 한국어가 가능한 의사로 지정이 가능하다. 보험을 가입할 때 미리 전에 보험이 바뀌어서 그 전에 있던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싶다면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의사를 지정하고 싶을 때에는 의사 번호가 있으니 그것만 전화로 말해주면 금방 주치의를 바꿀 수 있다.
4. 디테일 정보를 눌러보면 이렇게 코페이 정보나 여러 정보를 볼 수 있다. 병원에 가면 일반적인 검사는 다 무료인데, Primary Care Doctor는 HMO 보험을 들면 내 주치의가 되는 사람이다. 자신이 정할 수 있는데, 산부인과까지 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내과 의사 등 다양하다. 자신이 사는 곳 근처에 있는 의사를 본인이 정할 수 있고, 그전에 다녔던 병원이 있으면 해당 보험에 In network에 있다면 의사를 바꿀 수도 있다.
미국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헬스케어 디자이너는 미국에 살면서 | 뉴스,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만 미국을 알던 내가 2011년에 처음으로 미국에 출장을 갔을 때, 화면에서만 보던 미국 거리와 미국 사람들이 마치 영화 같아 보였다. 그러다 2016년 여름 이후 미국에 머무르게 되면서, 미국은 이제 좀 익숙하고 때로는 편하기도 한 나라가 됐다. 그리고 미국에서 반복 유산, 난임, 고위험 임신, 출산을 거쳐 육아를 하며 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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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로서는, BCBSGA(Blue Cross and Blue Shield of Georgia의 줄임말, 2019년 1월 1일부터 Anthem Blue Cross and Blue Shield로 이름 변경)와 Kaiser Permanente 보험사를 이용했고, HDHP, POS, HMO라는 다른 종류의 건강보험을 경험했다. 때로는 무보험자로 살았다. 그리고 2020년 8월 현재까지 6개의 클리닉과 2개의 병원을 이용했다. 산부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포함해 13명의 의사들을 직접 또는 화면이나 채팅으로 만났다. MD(Doctors of Medicine) 뿐만 아니라 DO(Doctors of Osteopathic Medicine), 그리고 PA(Physician Assistant)와 MA(Medical Assistant)를 만났고, RN(Registered Nurse) 뿐만 아니라 NP(Nurse Practitioner), LPN(Licensed Practical Nurse), 그리고 PCT(Patient Care Technician)로 불리는 사람들을 만났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부터 병원들도 감염 예방을 위해 최대한 조심을 하니 병원과 약국을 갈 때 마스크를 쓰고 체온을 재고, 가능한 경우 화상 진료나 채팅 상담을 이용하고 있다.
인턴쉽이 끝나고 학교가 있는 애틀랜타로 돌아올 시기에 첫 번째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다니는 학교의 건강보험에 부양가족(dependent)으로 가입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이라 학기 시작 직전 정해진 시기에만 가입이 가능했고, 다음 학기 전체 기간에 대한 보험을 한 번에 구입해야 했다. 당시 학교는 박사과정 학생에게 Blue Cross Blue Shield GA라는 건강보험회사의 Open Access POS(Point-Of-Service)라는 한 종류의 보험 만을 제공했다(POS는 주치의를 지정해야 하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인네트워크in-network와 아웃오브네트워크out-of-network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 형태). 박사과정을 하며 연구실에서 건강보험 가입을 지원해주는 남편과 달리, 나에게는 그해 8월~12월의 5개월의 보험료로 $2,274가 일시에 청구되었다. 그다음 학기에는 1월~7월의 7개월 간 보험료로 $3,184가 청구되었다. 1년 간 $5,458, 한화로 630만 원 정도(1USD 당 1150원 계산)를 부담한 셈이다. 보험료는 해당 기간 동안 건강보험 자격을 얻기 위한 비용이고, 그 기간 동안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려면 매번 그에 따르는 추가 비용이 필요했다.
미국에서 살며 미국의 브랜드들과 친해지기도 했다. 한국에서 일할 때 미국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볼 때 낯설게 보였던 브랜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는 안다. 예를 들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는 Whirlpool 제품을 쓴다. 빌트인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주방 세제와 물비누는 Method, 세탁 세제는 Seventh Generation, 청소용 소독제는 Clorox와 Lysol, 휴지는 Charmin이나 Cottonelle, 키친타월은 Bounty를 쓴다. 유산균은 Culturelle, 우유는 Organic Valley, 형광펜은 Sharpie, 건전지와 사무용지는 Amazon Basics를 산다. 커피는 이태리 생활을 끝낸 후 기념으로 샀던 네스쁘레소Nespresso 대신 큐릭Keurig 머신에 K-cup capsule로 바꿨다. 미국 내 표준 같은 K-cup 제품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할인도 많아 어쩔 수 없었다. 차 없이 외출을 할 때는 Uber나 Lyft를 이용하고,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Uber Eats로 배달음식을 주문해먹기도 했으나 그마저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외식 대신 Hello Fresh 밀킷을 배달받아 새로운 음식을 경험한다.
미국 의료보험 제도 2-메디케어/메디케이드_미국의료보험제도와 실사례_아브라함아카데미 24회_(주)아브라함이주공사 – 시니어코리안
『아브라함 아카데미』는 아브라함 수속고객과 추천 지인에 한해 멤버십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번 24회는 “미국의료보험에 대한 오해”를 말씀드리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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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아카데미』는 아브라함 수속고객과 추천 지인에 한해 멤버십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번 24회는 “미국의료보험에 대한 오해”를 말씀드리고자, …
“자녀와 함께 거주할 경우 메디케이드 사용 가능?” (Can you use Medicaid if you live with your child?)
메디케이드(메디칼) & LIS 가입기간 /메디케어칼럼/메디케어 쉽게 3분안에 쏙!/Medicaid(MediCal)&LIS 가입기간/수호천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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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료 서비스 품질 순위 – Statista Korea
2010년, 영국 정부의 긴축정책 채택으로 국민 건강 보험 NHS (National Health Service)는 크게 타격을 받으며 영국 소외 계층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직원들과 인프라에 대한 압력이 과거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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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wealth Fund이 11개 고소득국의 의료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영국은 2017년의 1위를 잃고 4위로 밀려 났으며 영아 사망률과 암 생존 가능성 등의 카테고리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캐나다와 미국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ing’s Fund health think tank 수석분석가인 Siva Anandaciva는
(National Health Service)는 크게 타격을 받으며 영국 소외 계층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직원들과 인프라에 대한 압력이 과거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호주는 의료 성과와 형평성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국민들은 의료 서비스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르웨이의 의료 시스템은 행정 효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한 이해
미국 랜딩을 준비하게 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것이 의료보험입니다. 해외 여행과 같은 단기 체류의 경우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나가면 되는데, 미국 영주권자는 이런 단기 체류자를 위한 보험 가입에 제약이 많습니다. 보험의 성격을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영주권자는 미국에 이민자로 나가는 경우니까요. 더구나 첫랜딩때는 직장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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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병원비에서 이렇게 청구액과 실제 환자 부담액이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은 한국과 같이 정부가 개입한 건강보험이 아닙니다. 전부 민간 금융 상품이지요. 따라서 서로 좋은 보험이라고 마케팅을 해야 가입자를 더 유치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보험사와 협상할 때 이용하기 위해 “원래 병원비 800달러 나왔는데, A 보험사라서 특별히 200달러에 할인 해 드립니다” 라고 합니다. 보험사는 보험사대로 이걸 이용합니다. 가입자에게 “800달러 나온거 우리 보험사라서 600달러나 할인 받았습니다. 나머지 200달러도 저희 plan에서 다 지불하겠습니다. 저희 좋은 보험 회사죠?” 라고 광고하는 거죠. 이런 부풀리기 과정을 수십년 거치면서 애초에 병원에서 청구되는 금액은 엄청난 금액이 되었습니다. 보험이 있다면 이 청구액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금액이 보험사 청구서에 붙게 될 것이고, 보험이 없다고 말하고 가격 네고 시도하면 병원이 크게 할인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병원 입장에서 보험 없는 환자에게 치료비 부풀리기 할 이유도 없고 환자가 너무 치료비가 높다고 지불을 포기해 버리면 그 또한 곤란한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Covid-19때 미국 의료 보험의 약점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료 보험을 직장과 연계해서 가입합니다. 이 말은 실직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나마 무보험 상태가 되는 것이죠. 물론 이런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bridge insurance 들이 있어서 가입하면 되기는 하나, 모든게 정신없이 진행된 이번 사태에서 팬데믹 초기 대규모로 진행된 정리 해고 상황에서 일부 미국인들이 실직(보험 자격 상실)후 서둘러 bridge insurance 등을 따로 가입하지 않았고 그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무보험으로 집중치료실과 같은 비싼 치료를 받아야 했기에 의료비 문제가 불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혼선을 비롯해 잘 풀릴 수 있었던 상황을 꼬아버린 몇가지 정책적 실수가 있었으나 이 글은 대략적인 미국 의료보험과 의료 시스템의 설명이므로 이런 자세한 내용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게 2015년 자료니까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20년 기준으론 더 올랐을거라 봅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이 있으면 회사가 이중 일부를 부담해 줍니다만 그렇더라도 한국하고 비교하면 금액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그런데, 의료 보험 프리미엄(가입을 위해 매달 내는 돈)은 그 폭이 정말 넓습니다. 평균 근처에 모두 몰려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고등학교때 배운 통계를 가져와 설명하면 ‘분산’ 이 정말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직장을 잃어 구직 상태에 있는 사람을 위한 Bridge 보험의 경우 2년간만 이용할 수 있는 대신 매우 저렴하며(심지어 특정 조건을 만족하기만 하면 매월 내는 프리미엄도 무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 보조가 아닌데도 말이죠), 아이들만을 위한 보험은 조건이 좋은데 비용은 거꾸로 엄청나게 저렴하기도 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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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미국 의료 보험 (자막 요청) 미국 의료 보험, 절대!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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