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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흑산도 배편의 경우, 두 회사에서 배편을 운항하고 있는데요. 동양훼리와 남해고속 두 곳입니다. 홀수일과 짝수일 번갈아가며 흑산도까지 운항을 하고 있는데, 목포에서 흑산도까지는 편도로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선 동양훼리 선박 운항시간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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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가는 길 주제와 관련된 상위 132 이미지
주제 흑산도 가는 길 와 관련된 12 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넋을 잃게 만드는 흑산도 절경… 드론이 필요 없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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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는 목포 앞바다에 무수히 떠 있는 섬들을 뚫고 빠져나와 쾌속선으로 2시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먼 섬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흑산도’라는 이름은 어릴 적에는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라는 노래로, 최근에는 김훈의 소설 <흑산>과 영화 <자산어보>의 배경으로 친숙하다. 역사적으로도 장보고가 터를 닦고 이후에는 정약전, 최익현 등이 유배 온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2016년에만 하더라도 흑산도의 인구는 4300여 명이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반에도 못 미치는 2115명(택시 기사의 말)이란다. 하긴 관광지를 벗어나 칠락산까지 오가는 길에서나 옥섬까지 오가는 길에서나 마주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해안 길을 걸으면서 거의 유일하게 마주친 사람은 고깃배를 손질하는 외국인 노동자였다. 택시기사의 너스레가 자꾸 생각났다.
흑산도에서 맞이한 아침은 밤사이 비가 내린 후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였다. 아침밥을 먹고 예리항 뒤를 감싸고 있는 칠락산 등반을 한 후, 돌아가는 배를 타기 전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소설 <흑산>에 나오는 옥섬을 가기로 했다. 산이 있는 곳이면 올라가야 하는 게 빠질 수 없는 일정이었고, 옥섬은 꼭 가고 싶은, 안 가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곳이었다.
흑산도여행 : 흑산도 택시투어 추천 – 흑산도/홍도 1박2일 (1) : 네이버 블로그
흑산도여행 : 흑산도 택시투어 추천, 흑산도 홍어 그리고 탁주 딱 맛보고 옴 2020년 여름휴가. 서울 →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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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투어의 경우 택시 1대 기준으로 운행하시는 것 같은데 대략 6만원 / 8만원 쯤인 것 같다.
차 타고 목포까지 갔기 때문에 주차장 자리 확보를 위해 7시에 도착한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2020. 4/15 신안 흑산도-홍도 여행 2일째 첫글: 흑산도3[해돋이, 예리 흑산시장 먹거리촌, 흑산도항 여객터미널, 고래공원, 흑산도아가씨 동상, 대흑산도항 방파제등대]
흑산도-홍도 여행 전체 여행로 4/14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뉴엔젤호)-흑산도-4/15 흑산도-(뉴돌핀호)-홍도-4/16 홍도-(파라다이스호)-목포 4/15 여행로 예리 종합복지회관 뒤(남쪽) 흑산일주도로 해돋이 전망대-흑산시장 먹거리촌-흑산도항 여객터미널-예리1길 흑산일주도로-고래공원-흑산도아가씨 동상-대흑산도항 방파제등대-흑산도항 여객터미널-홍도행 뉴돌핀호 흑산도 이틀째 아침 일찍 흑산도 바다의 해돋이를 감상하러 예리 종합복지회관 뒤(남쪽)의 흑산도 일주도로로 올랐다. 일주도로 입구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선착장 옆 바위섬 위로 올라가면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바다쪽으로 내려갔다. 손과 발을 다 써서 바위섬 위로 힘들게 올라갔는데 아쉽게도 흑산도에 가려서 바다가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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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15 신안 흑산도-홍도 여행 2일째 첫글: 흑산도3[해돋이, 예리 흑산시장 먹거리촌, 흑산도항 여객터미널, 고래공원, 흑산도아가씨 동상, 대흑산도항 방파제등대]](https://blog.kakaocdn.net/dn/dcwR9V/btqEn9jW21g/y1A4g8q4kg7LZHzzeMyxsk/img.jpg)
예리 종합복지회관 뒤(남쪽) 흑산일주도로 해돋이 전망대-흑산시장 먹거리촌-흑산도항 여객터미널-예리1길 흑산일주도로-고래공원-흑산도아가씨 동상-대흑산도항 방파제등대-흑산도항 여객터미널-홍도행 뉴돌핀호
2020. 4/15 신안 흑산도-홍도 여행 2일째 첫글: 흑산도3[해돋이, 예리 흑산시장 먹거리촌, 흑산도항 여객터미널, 고래공원, 흑산도아가씨 동상, 대흑산도항 방파제등대] 본문
2020. 4/14 신안 흑산도-홍도 여행 첫날 첫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흑산도1[흑산도항 여객터미널, 진리 고인돌군, 흑산성당, 진리당, 상라산 전망대, 흑산도아가씨 노래비]
목포 흑산도 배편 시간 /홍도 가거도 배시간표/ 여객선정보 :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맵]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항동) http://kko.to/HnKHxG-Dp 흑산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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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흑산도 배시간표는 10시30분 13시30분 두번 있는거같은데 짝수일과 홀수일이 달라서 시간표를
두회사가매일 2~3차례 운하하며 성수기 비수기 다를수도 있으니 상기회사 홈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바다와 구름 사이의 오솔길, 흑산도 트레킹
흑산도에서 기억해야 할 이름 김이수, 문순득 그리고 장창대 | 주) 2019년에 썼던 답사 후기다. 흑산도에서 기억해야 할 이름은 김이수와 문순득과 장창대라고 썼는데, 장창대에 관한 영화(<자산어보>)는 만들어졌다. 이제 김이수와 문순득이 남았다. 흑산도 동백나무 숲길을 걷다가 문득 소름이 돋았다. 어디서 많이 본 동백나무 숲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강진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는 길에 본 숲과 많이 닮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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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과 문암산 너머에는 정약전과 면암 최익현이 유배당했던 사리마을이 있다. 사리마을은 흑산항에서도 산 넘고 물 건너야 닿는 오지 중의 오지 마을이다. 흑산도 하면 유배지이고, 유배지 하면 정약전과 최익현의 이름을 들먹인다. 최익현은 강화도조약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유배를 당했다. 그런데 이것이 흑산도를 기억하는 옳은 방식일까. 정약전의 이름으로 혹은 최익현의 이름으로 흑산도를 기억하는 방식은 육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흑산도와 섬의 시선으로 보면 다른 이름이 나온다. 바로 문순득과 장창대, 그리고 김이수이다.
진리마을을 지나 만을 거슬러 올라가면 흑산항이 있는 예리마을이 나온다. 예리마을 북동쪽 대봉산이 있는 곳이 흑산공항이 들어설 곳이다. 대봉산 쪽으로는 인가가 없다(기상관측소가 한 곳 있다). 완만한 언덕이 많아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흑산도 사람들은 주로 이곳에서 소를 기른다. 온화한 날씨 덕택에 겨울에도 소를 산에서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외양간이 없다. 흑산도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보여주는 섬으로 여름철 평균기온은 23℃ 내외, 겨울철 평균기온은 0℃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연교차가 적은 곳으로 꼽힌다.
진리마을에 내려오면 난데없는 새 공원이 나온다. 진리마을과 내영산도·외영산도를 잇는 방파제 입구 쪽에 있는데 황량했다. 몇몇 작품은 목이 잘려 있었고 몇몇 작품은 넘어져 있었다. 태풍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도적인 분탕질로 보였다. 작품 밑에 쓰인 작가 이름을 보니 대부분이 외국 작가였는데, 과연 그들이 흑산도가 어디에 있는 섬인지 알고나 작품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돌로 만든 ‘새 대가리’들을 보면서 이곳에 새 공원을 만든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잠시 궁금했다.
자산어보(玆山魚譜)의 고향 흑산도항 < 김영복의 항만이야기 < 토목 < 건설·창조 < 기사본문 - 이치저널(each journal)
들어가며예전 흑산도에 들어가는 뱃길은 참 멀었다. 지금이야 목포항에서 2시간 남짓 쾌속선을 타면 닿을 수 있는 곳이지만 예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도초도, 흑산도, 홍도에 들러 다시 흑산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돌아오는 여정을 거쳐야 했다. 흑산도는 예전부터 머나먼 육지로 떠난 님을 기다리는 아가씨의 그리움으로, 귀양지로 유배된 기약 없는 죄인의 깊고 깊은 한숨으로, 때로는 파시가 열리면 동네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활기과 풍요로움으로, 그리고 요즈음에는 영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보듯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의 고향으로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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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흑산도에 들어가는 뱃길은 참 멀었다. 지금이야 목포항에서 2시간 남짓 쾌속선을 타면 닿을 수 있는 곳이지만 예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도초도, 흑산도, 홍도에 들러 다시 흑산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돌아오는 여정을 거쳐야 했다. 흑산도는 예전부터 머나먼 육지로 떠난 님을 기다리는 아가씨의 그리움으로, 귀양지로 유배된 기약 없는 죄인의 깊고 깊은 한숨으로, 때로는 파시가 열리면 동네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활기과 풍요로움으로, 그리고 요즈음에는 영화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 보듯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의 고향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흑산도는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가거도 등과 더불어 흑산군도를 이루는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은 19.7km2, 해안선 길이는 41.8km이다. 위치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진도에서는 66.5km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2,100명 정도이며 섬의 95%가 상록수로 이루어져 멀리서 보면 산과 바다가 검게 보인다하여 흑산도라 불린다. 홍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대부분 거치게 되며 홍도가 관광지라면 흑산도는 장터 같은 곳으로 특산물인 홍어, 멸치 등 수산물을 구입 할 수 있다.
남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삭힌 홍어의 독특한 맛을 이용해 홍어회, 홍어무침, 삼합, 홍어애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즐겼다. 지금도 남도 지방에서는 홍어요리가 잔치 음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잔치의 성패는 홍어 요리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어의 독특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나 요즈음은 홍어의 살과 내장에 EPA와 DHA가 다량 함유돼 있어 관상 동맥질환을 예방하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며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하여 전국적인 건강식과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는 사람만 몰래 다녀오는 흑산도 자전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전문 크리에이터 노하우
지금 당장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저에게 지금 당장 자전거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면 좋을지 물어보신다면 저는 '흑산도'를 추천하고 싶어요.😮흑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서해안의 섬이랍니다.서해안의 끝에서 배를 타고 하나의 섬을 지나 더 깊이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흑산도는 굉장히 멀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어느 정도냐면 숙소 밖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잠들어도 자전거를 훔쳐 가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서 요즘처럼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 때에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지요. 흑산도는 반전 매력이 있는 곳인데요. 조용하고 잔잔한 섬의 분위기와 달리 어마무시(?)한 업힐 코스가 숨어 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라이딩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흑산도!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이런 사람들에게 추천!업힐, 하루종일도 오를 수 있어!🚲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한강은 이제 지겨워🤷‍♀️바쁘신 분들은 이것만 알고 가세요!일단 가면 절대 후회 안 함!! 삐쉐린가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자전거 여행 추천 코스! 당일치기는 힘들어요. 간다면 여행 일정을 여유 있게 잡을 것!목차가는 방법 – 입장료 및 주차료메인 코스 소개업힐 포인트포토 스팟맛집삐랑뚱땅의 3줄평✅가는 방법 – 입장료 및 주차료📍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1가 10-3흑산도를 가려면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목포에서 흑산도항까지의 운임은 1인 편도 4만 2천 원이며 자전거 운임은 별도에요.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목포 항구에는 여객터미널이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면 안돼요!주차장은 1일 주차에 5천 원, 여객 터미널 같은 라인 5분 거리에는 무료 공용 주차장이 있어요. 배 탑승 시, 신분증 검사를 하기 떄문에 신분증 미리 챙기기! ✅메인 코스 소개📍코스 : 예리1길 – 흑산일주로 – 배낭기미 해변 – 상라산 십이굽이길 도로 – 지도바위 – 하늘고개길 – 한다령 – 사리 유배 마을- 셋개해변 – 묵령고개항목내용테마바다/강 뷰가 좋은분위기낭만적인, 힐링하는시작지점흑산도 파출소이동거리26km이동시간3시간 19분 28초 (쉬는 시간 포함 총 경과 시간 4시간 7분)상승고도910m노면상태아스팔트공도 포함 여부공도 100%흑산도는 섬 한 바퀴를 돌아도 전체 거리가 30km가 되지 않는 짧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이 30km 안에 평균 경사도 10%~17%에 이르는 짜릿한(?) 업힐 코스가 무려 5곳이나 숨어 있답니다. 게다가 계속 오르막도 계속 내리막도 아닌 낙타등 코스여서 만약 중간 지점에서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올랐던 업힐을 다시 올라야 하는 재미난 코스죠.😁 흑산도를 자전거 타고 즐기는 방법은 단순하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돌 것이냐 아니면 반 시계 방향으로 돌 것이냐는 것이죠. 저는 반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업힐 포인트와 함께 추가적으로 말씀드릴게요.✅업힐 포인트📝흑산도 반시계방향으로 돌게 되면 순차적으로 만나는 업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상라산 12굽이길 1.64km 누적고도 176m 평균 경사도 10.7%📍한다령 0.73km 누적고도 90m 평균 경사도12.1%📍묵령고개 1.54km 누적고도 140m 평균경사도 8.8%📍샘골업힐 첫 번째 구간 0.48km 88m 17.1%📍샘골업힐 두 번째 구간 0.54km 누적고도 59m 평균경사도 10.7% 총 다섯개의 메인 업힐 포인트가 있는데요. 만약 반 시계 방향으로 코스를 돌게 되면 가장 힘들고 긴 상라산 12굽이길을 제일 먼저 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갈수록 체력 소모가 커지니 큰 업힐을 라이딩 시작 초반에 넘어 가는 것이 여행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흑산도의 업힐은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매우 센 편에 속합니다. 서울 남산 업힐 코스를 기준으로 설명 드릴게요. 스트라바에 등록된 남산 메인 업힐 공인 구간은 약수터부터 버스 정류장까지 약 1.8km 거리에 평균 경사도가 7%가 안 되는데요. 흑산도의 첫 번째 업힐 포인트인 상라산12굽이길의 경우 남산 국립극장 사거리부터 남산 약수터 올라가기 전에 만나는 업힐 경사도가 시작부터 정상 끝까지 계속된다고 보면 됩니다. 헤어핀 구간은 경사도가 더욱 사악한데요. 지리산의 정령치, 무주그란폰도의 옥녀봉 코스 등을 연상케 하는 언덕이랍니다.초보가 진짜 갈 수 있는 코스 맞아..?📝이렇게 올라보세요흑산도의 코스는 아스팔트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깔려있는 편이고 도로폭이 넓고 차가 거의 다니지 않습니다. 일직선으로 오르는 것보다 도로폭의 좌우를 사선으로 올라보세요. 전체 코스가 짧기 때문에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포토스팟 – 흑산도항📍34°41'07.9"N 125°26'33.2"E라이딩 시작 지점인 이곳은 흑산도항입니다. 흑산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풍경! 섬과 바다 분위기가 물씬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포토스팟 – 올라간만큼 보상받는 포토존📍34°41'26.3"N 125°24'50.0"E상라산 12굽이길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 길 역시 급경사와 헤어핀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다 지평선과 함께 멋진 일주도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로 그냥 내려가기에는 아쉬운 코스랍니다. 저희가 여기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가던 다른 관광객분들도 잠시 멈춰 멋진 뷰를 구경하고 가시더라구요.😎✅포토스팟 – 일주도로 관광벽화 포토존 📍34°40'39.6"N 125°24'15.7"E흑산도 일주도로에는 흑산도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화한 벽화 그림이 있습니다. 쭉 뻣은 도로에서 라이딩하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벽화는 높이 3.8m에 전체 길이 480m 전체 벽면에 그려져있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지나며 흑산도의 문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포토스팟 – 지도바위전경📍34°38'39.0"N 125°24'48.6"E흑산도 십이굽이길을 내려와서 2km 정도 다운힐을 하다 보면 오른편에 특이한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지도바위입니다. 바위 틈 사이로 보이는 공간이 마치 한반도 지형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포토스팟 – 천사비석이 있는 한다령📍34°38'54.1"N 125°24'08.4"E두 번째 메인 업힐 포인트인 한다령은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180도로 휘어진 도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제일 처음 만나는 상라산12굽이길이 가장 길고 멋진 길이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나무에 가려 멋진 뷰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데요. 하나 더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포토스팟 – 칠형제바위📍34°38'39.2"N 125°24'48.6"E라이딩 시작 후 약 28km 지점 쯤인데요. 열심히 업힐을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너무 멋진 해안가 뷰가 눈에 담기더라구요. 바로 흑산도의 정남 쪽에 있는 사리마을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울 정도라 멈춰서 사진을 찍다 알게 된 것이지만 이곳은 7개의 작은 섬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요. 옛날 옛날에 사리에 홀어머니가 아들 7형제와 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살고 있었답니다.하루는 어머니가 파도 때문에 바다에 나가 물질을 못 하자 아들 7형제가 바다에 들어가 두 팔을 벌리고 파도를 막다가 그만 그대로 굳어서 작은 섬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사진처럼 사리마을은 사리표구 앞에 있는 7개의 작은 섬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동남풍이 불어도 어선들이 정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섬이다보니 짧은 코스임에도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무지개를 볼 확률이 높은 편인데요. 주행 중 무지개를 발견한다면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포토스팟 – 마을 항구📍34°41'07.5"N 125°26'39.1"E라이딩을 오후 4시 다 되어서 시작했는데요. 다 타고 돌아오니 일몰 시각이었는데 하늘과 바다가 모두 보랏빛으로 물든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섬에 높은 건물과 차가 거의 없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한국이 아닌 것처럼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더라구요.😁✅ 맛집 – 싱글벙글📍34°41'01.1"N 125°26'31.6"E흑산도는 홍어가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만 저는 홍어를 좋아하지 않아 다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마을에는 작은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홍어 외에도 물회나 전복 미역국, 해산물 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음식 주문 꿀팁메뉴판에 판매하지 않는 메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사장님께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아요!물회와 전복 미역국 그리고 해산물 라면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음식점 정보📍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일주로 20 1층 2호 📃메뉴 : 전복죽 15000원, 해물라면 10000원, 물회 40000원, 짬뽕 9000원⏰운영 시간 : 매일 10:30~21:00🚲자전거 주차는 : 건물 입구 앞에✅삐랑뚱땅의 3줄평이제 사람들을 피해 섬으로 투어를 갑시다!흑산도는 꼭 가봐야 하는 자전거 여행 명소다💫해산물 라면이 가끔 생각나요. 진짜 배터지게 먹고 와야 해요.흑산도는 제가 최근 몇년 사이 갔던 자전거 여행 코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또 배를 타고 도착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여행이 끝난 후에 모두 보상 받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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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라산 12굽이길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 길 역시 급경사와 헤어핀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다 지평선과 함께 멋진 일주도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로 그냥 내려가기에는 아쉬운 코스랍니다. 저희가 여기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가던 다른 관광객분들도 잠시 멈춰 멋진 뷰를 구경하고 가시더라구요.😎
라이딩 시작 후 약 28km 지점 쯤인데요. 열심히 업힐을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너무 멋진 해안가 뷰가 눈에 담기더라구요. 바로 흑산도의 정남 쪽에 있는 사리마을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울 정도라 멈춰서 사진을 찍다 알게 된 것이지만 이곳은 7개의 작은 섬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요.
라이딩을 오후 4시 다 되어서 시작했는데요. 다 타고 돌아오니 일몰 시각이었는데 하늘과 바다가 모두 보랏빛으로 물든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섬에 높은 건물과 차가 거의 없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한국이 아닌 것처럼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더라구요.😁
흑산도 여행
인근의 홍도, 소장도와 대장도,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 흑산도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가는 법: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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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 비금도 까지는 내항이라서 파도 잔잔함
넋을 잃게 만드는 흑산도 절경… 드론이 필요 없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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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는 목포 앞바다에 무수히 떠 있는 섬들을 뚫고 빠져나와 쾌속선으로 2시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먼 섬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흑산도’라는 이름은 어릴 적에는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라는 노래로, 최근에는 김훈의 소설 <흑산>과 영화 <자산어보>의 배경으로 친숙하다. 역사적으로도 장보고가 터를 닦고 이후에는 정약전, 최익현 등이 유배 온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2016년에만 하더라도 흑산도의 인구는 4300여 명이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반에도 못 미치는 2115명(택시 기사의 말)이란다. 하긴 관광지를 벗어나 칠락산까지 오가는 길에서나 옥섬까지 오가는 길에서나 마주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해안 길을 걸으면서 거의 유일하게 마주친 사람은 고깃배를 손질하는 외국인 노동자였다. 택시기사의 너스레가 자꾸 생각났다.
흑산도에서 맞이한 아침은 밤사이 비가 내린 후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였다. 아침밥을 먹고 예리항 뒤를 감싸고 있는 칠락산 등반을 한 후, 돌아가는 배를 타기 전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소설 <흑산>에 나오는 옥섬을 가기로 했다. 산이 있는 곳이면 올라가야 하는 게 빠질 수 없는 일정이었고, 옥섬은 꼭 가고 싶은, 안 가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곳이었다.
비디오 흑산도 가는 길 홍어의 고장 흑산도 여행의 모든 것, 가는 길부터 관광지, 맛집까지 다 모았습니다! We will inform you about the trip to Heuks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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