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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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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을 묻는다,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 네이버 블로그
4차 산업혁명의 파도를 타고 로봇은 우리의 생활 현장 곳곳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러한 로봇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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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그 로봇은 인간의 지시를 이행할 수 없을뿐더러 인간과 스스로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즉, 인간과 지속 가능하고 유익한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이다. 로봇과 인간의 관계 설정. 여기에 얽힌 이야기야말로 인간이 되기 위한 앤드루의 여정만큼이나 중요한 또 하나의 주제의식인 셈이다. 그리고 장차 로봇 대중화시대를 앞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한 주제의식은 이 영화 곳곳에 가지를 치고 있다. 앤드루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엄청난 공부를 한다. 영화 속의 로봇이건 현실의 로봇이건 인간을 모르는 채로 인간과 공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앤드루는 목공예를 익혀 엄청난 돈을 벌고, 그 돈을 저금하고 싶어하지만 은행 직원은 로봇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는 법률이 없다며 난색을 표한다. 장차 로봇에 대한 법률적 뒷받침이 있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앤드루의 첫 모습은 다른 영화에 나오는 인간형 로봇인 로보캅이나 터미네이터등과 별로 다르지 않은, 금속성의 기계질적 이미지다. 마틴 가족은 그 모습을 보고 거부감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다. 인간과 어설프게 닮을수록 이질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영화 속 로봇과학자인 루퍼트 번즈(올리버 플랫 분)는 그 해결책을 불완전함에서 찾는다. 로봇은 모든 면에서 합리적이고 자기완결적이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앤드루는 진정한 인간이 돼 포샤와 함께하기 위해, 인간이 가진 필멸의 숙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게 되도록 자신의 몸을 개조한다. 왜 인간들은 앤드루에게 죽을 수 있어야 인간이라고 말한 것일까. 그것은 생물학적으로 볼 때 개체의 죽음이라는 궁극의 불완전성이야말로 종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밑거름이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수명이 유한하기에 주어진 시간 내에 번식을 통해 자신의 유전자가 후대에 계승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인간과 유전자를 교배하면서, 더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유전자를 만들어 후손에 전할 수 있다. 그러나 로봇에게는 유전자가 없다. 설령 ‘기술적 DNA’라고 부를 만한 공학적 요소가 있다고 해도, 로봇에게는 그런 요소를 스스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의지와 능력이 없다. 즉, 개체적 생명의 유한성 자각과 유전자 영생을 위한 의지와 능력은 필멸의 운명을 지닌 인간, 즉 생명체만의 고유 특성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 특별한 느낌이란 다름아니라 앞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올 로봇 대중화시대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것은 앤드루가 마틴의 집에 처음 왔을 때부터 확연히 드러났다. 앤드루는 시동을 걸자마자 로봇 3원칙부터 암송한다. 로봇 3원칙은 원작자 아시모프가 제정해 1942년 자신의 또 다른 소설 ‘Runaround’에서 발표한 것이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①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②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한다. ③ 로봇 스스로를 보호한다가 그것이다. 이는 단순히 SF 소설 속의 설정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제 인간과 함께 활동하는 서비스로봇을 연구개발하는 과학자와 기술자도 매우 중요하고 진지하게 여기고 있는 원칙이다.
바이센테니얼 맨 |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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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와 더불어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찐한 감동과 휴머니즘까지 잘 살린 영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의지를 갈망했던 한 로봇의 자서전을 보았다.
A.I 와 더불어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찐한 감동과 휴머니즘까지 잘 살린 영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의지를 갈망했던 한 로봇의 자서전을 보았다.
Sung Rae Kim
바이센테니얼 맨 |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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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와 더불어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찐한 감동과 휴머니즘까지 잘 살린 영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의지를 갈망했던 한 로봇의 자서전을 보았다.
A.I 와 더불어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찐한 감동과 휴머니즘까지 잘 살린 영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의지를 갈망했던 한 로봇의 자서전을 보았다.
Sung Rae Kim
바이센테니얼 맨 / Bicentennial Man (1999년) : 네이버 블로그
구해볼수 있는 사이언스 픽션 영화는 모두 보고 리뷰를 하자를 확장하면서 1999년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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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NDR의 가정용 집사 로봇이 중산층 가정인 마틴의 집에 배달되면서 시작 합니다. 로봇 3원칙으로 자신을 소개한 안드로이드를 막내딸 아만다가 앤드류로 잘못 알아들으면서 이름도 얻게 되는데요. 로봇 가정부가 못마땅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고 있는 첫째 딸에 비해 상냥한 둘째 딸 아만다는 앤드류와 함께 잘 어울리게 됩니다. 인자한 아버지 리처드 마틴은 로봇이지만 앤드류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는 조언을 해주고, 막내딸 아만다로 인해 감정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만다가 가장 아끼는 크리스탈 말조각을 깨트린 앤드류는 상심한 아만다에게 직접 말 조각을 만들어주기 위해 공부를 하고 바닷가에서 나무를 구해 나무 조각 말을 선물 하게 됩니다. 이 조각을 아버지 리처드가 보고 놀라게 되는데요. 앤드류와 함께 로봇 제조사를 방문을 하게 됩니다. 앤드류 회수를 댓가로 돈을 제안한 사장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마틴은 앤드류를 데리고 집으로 귀가하고, 계속 창작물을 만들라고 응원을 해주게 됩니다.
버지와 리처드와 막내딸 아만다의 사랑으로 자신의 마틴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느껴가던 앤드류… 그리고 고풍스러운 시계 제작자로 큰 돈을 벌어들이게 된 앤드류를 위해 은행 계좌를 만들어주려고 하지만, 현행 법상으로 로봇은 은행 계좌도 만들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시간이 가고 아만다는 결혼을 하고, 리처드는 나이를 먹어가고… 돈으로 자유를 얻으려는 앤드류에게 마틴은 집에서 나가 독립을 하면 자유를 주겠다고 말하게 되는데요. 마틴은 해변에 집을 만들어 살게 되는데, 유기견이 찾아와 가족이 됩니다. 또 시간이 흘러 앤드류는 리처드의 임종을 지키면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 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앤드류는 집을 떠나 자신과 같은 존재를 찾기 위한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전에는 액션과 서사의 부족과 정적인 대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어제 다시 보니 내가 싫어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을 발견 했습니다. 영화에서 앤드류가 마틴의 가족이 되어서 정체성을 찾고, 자신과 같은 존재를 찾아나서고, 같은 존재를 찾지 못하자 과학자의 도움으로 진화를 하고, 결국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죽음을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잔잔하지만 충분히 서사가 되었다고 보게 되구요. 빌런이 등장하지 않는(액션이 없고) 착한 스토리 또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원래 앤드류 역에는 팀 알렌이 캐스팅 되었으나 [갤럭시 퀘스트] 때문에 로빈 윌리엄스가 캐스팅 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팀 알렌이 캐스팅 되었다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가 되었을 뻔 했습니다.
바이센테니얼 맨 (Bicentennial Man) 1999 : 네이버 블로그
한국 개봉명 : 바이센테니얼 맨 원제 : Bicentennial Man 제작 : 1999년 미국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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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구인가에 대해 인정받기 위해서요. 있는 그대로 찬사나 평가가 아니라 단순한 진실을 인정받는 것 이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걸 이루기 위해 전 고귀하게 죽는 길을 택했습니다.’
2005년, 한 가정에 안드로이드가 배달된다. 안드로이드 ‘앤드류’. NDR 기종의 가정용 로봇이다. 성격을 고를 수 있으며, 로봇 3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바이센테니얼 맨 (1999) – 배경 — The Movie Database (TMDB)
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손질 등의 집안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제품은 바로 가사로봇이다. 로봇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부지런히 소임을 다한다. 그런데 앤드류는, 로봇를 만들던 엔지니어가 샌드위치를 먹다가 마요네즈 한 방울을 로봇의 복잡한 회로 위에다 떨어뜨린 일로 인해 지능과 호기심을 지니게 된다. 어느 날 앤드류가 만든 나무 조각상을 보고 로봇의 인간적인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친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그리고 로봇 제조회사에서 그를 불량품으로 간주, 연구용으로 분해하기 위해 리처드에게 끊임없이는 반환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앤드류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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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맨 (1999) – 배경 — The Movie Database (TMDB)
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손질 등의 집안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제품은 바로 가사로봇이다. 로봇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부지런히 소임을 다한다. 그런데 앤드류는, 로봇를 만들던 엔지니어가 샌드위치를 먹다가 마요네즈 한 방울을 로봇의 복잡한 회로 위에다 떨어뜨린 일로 인해 지능과 호기심을 지니게 된다. 어느 날 앤드류가 만든 나무 조각상을 보고 로봇의 인간적인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친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그리고 로봇 제조회사에서 그를 불량품으로 간주, 연구용으로 분해하기 위해 리처드에게 끊임없이는 반환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앤드류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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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잡캐의 잉여라이프 EP08 – 바이센테니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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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로봇에서 안드로이드로 진화(?) 할 때 마다 점점 인간에 가까워지고, 가까워진다는 것은 인간처럼 감각을 좀 더 온전하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는 거 잖아요. 결국 감정표현이라는 게, 어떤 감각을 통해서 감정이 만들어지고 이런 감정을 얼굴 표정이라던가 이런 것들로 표현하고, 그러면서 조금 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거죠. 영화에서 번즈가 “사람과 비슷한 몸을 가진다는 건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을 느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그게 버거울 수 있다.” 라고 했잖아요. 얼마나 섬세한 감각들을 느끼고, 섬세한 감정을 느끼는가, 라는거죠.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월등히 똑똑한 시대가 된다면,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항상 똑똑한 존재가 덜 똑똑한 존재를 지배하게 된다고 생각해서. 하다못해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영화 <가타카> 보면 유전자 조작으로 열등한 속성을 제거하고 우월한 속성을 주입해 태어난 인간이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은 인간보다 월등한 존재로 그려지잖아. 나는 그게 되게 현실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인공지능! 하면 좀 인간의 존재가 암울해지는 디스토피아를 더 먼저 상상하게 돼. <터미네이터> 같은, 막 파국이다! 하는 그런거ㅋㅋ 근데 이 두 영화는 아니란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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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화를 생각한다
“나 살고싶어”… 움직이는 고철서 고뇌하는 인간형으로
“두려워. 난 살고 싶어.” 올 3월 개봉한 영화 ‘채피’에는 지능을 갖게 된 로봇 채피가 낯선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두려운 감정과 삶에 대한 의지를 토로하는 장면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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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봐줄 만한 로봇이 등장한 건 1977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다. 스타워즈에는 인간형 로봇 ‘C3PO’와 컴퓨터형 로봇 ‘R2D2’가 등장한다. 서로 사람처럼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인간에 필적할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지만 인간에게 복종하는 존재다. 특히 C3PO는 두 발로 움직이지만 뒤뚱뒤뚱 걷는 ‘불완전한’ 인간형 로봇으로 그려진다. 전투를 벌이기보다는 인간 옆에서 통역이나 정보 전달 등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감성을 갖춘 로봇이 인간과 갈등을 겪는다는 설정도 자주 등장한다. 로봇이 지능은 물론이고 감성까지 얻는다면 어떻게 될지 영화적인 상상력을 펼친다. 2014년 리메이크 된 ‘로보캅’은 27년 전에 입었던 금속 갑옷을 벗고 그래핀 소재의 최첨단 방탄복을 착용했다. 마치 인간 특수요원처럼 자연스러운 행동을 선보인다. 원작에서는 로보캅의 액션이 볼거리였다면 2014년판에서는 주인공과 로봇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이 부각된다.
2011년 ‘리얼 스틸’에 등장하는 복싱 로봇은 로봇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전 영화들처럼 비현실적인 운동신경을 묘사하는 데 주력하는 대신 현실 감각을 찾았다. 주인공인 인간이 컨트롤러를 들고 로봇의 움직임을 조종하면 이에 따라 움직이거나 인간의 행동을 모방한다. 철컹철컹 소리를 내며 기계임을 드러내지만 현재 기술로 구현이 가능할 것처럼 느껴지는 동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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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손질 등의 집안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제품은 바로 가사로봇이다. 로봇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부지런히 소임을 다한다. 그런데 앤드류는, 로봇를 만들던 엔지니어가 샌드위치를 먹다가 마요네즈 한 방울을 로봇의 복잡한 회로 위에다 떨어뜨린 일로 인해 지능과 호기심을 지니게 된다. 어느 날 앤드류가 만든 나무 조각상을 보고 로봇의 인간적인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친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그리고 로봇 제조회사에서 그를 불량품으로 간주, 연구용으로 분해하기 위해 리처드에게 끊임없이는 반환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앤드류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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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뉴저지, 리처드는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선물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 설거지, 청소, 요리, 정원손질 등의 집안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장난감으로도 쓰일 수 있는 제품은 바로 가사로봇이다. 로봇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를 주인님으로,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아내를 마님으로 부르며 공손하고 부지런히 소임을 다한다. 그런데 앤드류는, 로봇를 만들던 엔지니어가 샌드위치를 먹다가 마요네즈 한 방울을 로봇의 복잡한 회로 위에다 떨어뜨린 일로 인해 지능과 호기심을 지니게 된다. 어느 날 앤드류가 만든 나무 조각상을 보고 로봇의 인간적인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친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그리고 로봇 제조회사에서 그를 불량품으로 간주, 연구용으로 분해하기 위해 리처드에게 끊임없이는 반환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앤드류를 보호한다.
Definitely A Must See Movie
otra de mis favoritas
비디오 바이 센 테니얼 맨 인간여자를 사랑하게 된 천재 가정부 로봇의 선택 (영화리뷰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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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살을 맞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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