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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대본집 1 – YES24
2019 tvN 화제의 드라마『로맨스는 별책부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다시 너라는 책을 펼친다”아는 누나 강단이와 차은호의 심쿵 달달 로맨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치열하고도 끈질기게 분투하는겨루 출판사 사람들, 그들의 인간적이고도 단짠단짠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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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 안 읽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이라는 하나의 세계가 완성되기까지 그 안에서 울고 웃는 수많은 이들의 노고가 촘촘히 드리워진다. 누군가는 고작 책 한 권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겠지만 ‘어제 없던 것을 오늘 세상에 내놓는다’는 그 마음 하나로 살아가는 사람들.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출판사 겨루의 식구들은 실상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투영한다. 어딘가 조금씩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내는 사람들, 그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살게 되고, 그리하여 마음을 열고, 서로 어깨를 기대어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누구 하나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인간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는 주인공 단이와 은호의 로맨스에 묻히지 않고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수놓는다.
특별한 인연으로 묶여 친남매 같았던 차은호와 강단이. 모든 것을 잃고 본의 아닌 동거로 시작해서 직장 동료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이들의 심쿵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는 사람들의 마음에 봄을 불러왔다. 한땀 한땀 정성들여 책을 만드는 것처럼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올리며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알아차리지 못하듯 스며든 두 사람의 로맨스. 그 달콤하고도 따뜻한 정현정 작가의 세밀하고도 서정적인 대사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모든 것이 빠르게, 감정마저 순간적으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고, 짙어지는 그래서 어느 순간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는 ‘로맨스’를 설렘 가득한 눈으로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준 것도 바로 그 명대사 덕분이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꼬리말’을 모두 담아 로맨스 라인,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본집은 다른 작품에선 만나기 힘든 드라마 속 소설, 일기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꼬리말 엔딩 파헤치기…찾아보는 재미 쏠쏠 – 매일신문
사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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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감성 마법을 선사하고 있다. 엔딩에 등장하는 ‘꼬리말’이 본편이 끝난 후에도 설렘의 여운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놓칠 수 없는 명장면, 명대사부터 서로가 당연했던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오랜 역사, 몰랐던 속마음까지 섬세하게 풀어가는 꼬리말은 그 자체만으로 소장욕구를 부른다. 드라마의 일반적인 엔딩스틸 장면을 색다르게 연출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한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현정 작가가 직접 써 내려간 꼬리말은 한 편의 로맨스 소설처럼 매회 신선한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사소한 감정선도 놓치지 않으며 설렘과 공감을 불어넣는 정현정 작가는 “꼬리말은 본편에서 다뤄진 인물의 감정과 사건이 갖는 의미를 더 확장시키고 마무리하는 역할로 생각했다”며 “본편에서는 다루기 힘든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통해 캐릭터를 더 이해하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회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꼬리말’을 짚어봤다.
강단이가 차은호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 순간부터 두 사람은 늘 서로의 옆에 있었다. 오랜 시간 서로가 당연했던 강단이와 차은호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역사가 있을 터. ‘꼬리말’은 미처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세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그 속에는 차은호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강단이를 향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생일에 텅 빈 집을 밝혀준 강단이에 대한 기억, 병원 옥상에서 함께 편지를 보내던 추억, 산을 오르며 서로의 미래를 상상해봤던 어느 휴일의 사소한 일상까지, 두 사람의 오랜 추억을 담은 꼬리말은 섬세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강단이와 차은호의 서사에 깊이감을 더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감정을 꼬리말이 대신 이야기해주고 있다.
강단이와 차은호는 말 대신 행동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보여준다. 꼬리말을 통해 엿보는 두 사람의 숨은 속마음은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달이 아름답다고 말했던 그 밤, 낙엽이 날리는 빈 거리를 보며 강단이를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던 밤까지 차은호의 감정은 드러날수록 깊다. 아직은 차은호를 그저 동생으로 바라보는 강단이지만 “힘든 날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은호는 내게 이름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었다”는 진심이 담긴 꼬리말도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 강단이를 향한 마음을 단순히 사랑이라고 못 박지 못했던 차은호처럼, 두 인물의 진심은 깊고 넓다. 시청자들은 꼬리말을 통해 미처 헤아리지 못한 두 인물의 감정선을 좀 더 폭넓게 관찰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알라딘: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2CD]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BR BR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가 또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에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BR BR 이번 앨범에는 첫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잔나비의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니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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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대본집 2 – YES24
2019 tvN 화제의 드라마『로맨스는 별책부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다시 너라는 책을 펼친다”아는 누나 강단이와 차은호의 심쿵 달달 로맨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치열하고도 끈질기게 분투하는겨루 출판사 사람들, 그들의 인간적이고도 단짠단짠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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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 안 읽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이라는 하나의 세계가 완성되기까지 그 안에서 울고 웃는 수많은 이들의 노고가 촘촘히 드리워진다. 누군가는 고작 책 한 권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겠지만 ‘어제 없던 것을 오늘 세상에 내놓는다’는 그 마음 하나로 살아가는 사람들.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출판사 겨루의 식구들은 실상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투영한다. 어딘가 조금씩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내는 사람들, 그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살게 되고, 그리하여 마음을 열고, 서로 어깨를 기대어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누구 하나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인간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는 주인공 단이와 은호의 로맨스에 묻히지 않고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수놓는다.
특별한 인연으로 묶여 친남매 같았던 차은호와 강단이. 모든 것을 잃고 본의 아닌 동거로 시작해서 직장 동료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이들의 심쿵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는 사람들의 마음에 봄을 불러왔다. 한땀 한땀 정성들여 책을 만드는 것처럼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올리며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알아차리지 못하듯 스며든 두 사람의 로맨스. 그 달콤하고도 따뜻한 정현정 작가의 세밀하고도 서정적인 대사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모든 것이 빠르게, 감정마저 순간적으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고, 짙어지는 그래서 어느 순간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는 ‘로맨스’를 설렘 가득한 눈으로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준 것도 바로 그 명대사 덕분이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꼬리말’을 모두 담아 로맨스 라인,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본집은 다른 작품에선 만나기 힘든 드라마 속 소설, 일기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이나영X이종석 ‘로맨스는 별책부록’, 벌써부터 핑크빛인 이유는?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데일리임팩트
이나영과 이종석이다. 그 조합만으로도 기대되는데 그 둘이 로맨스를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그 두 사람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려낼까.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셀레나 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이정효 감독 등이 참석했다.'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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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캐릭터 변신도 눈에 띄었다. 그동안 무거운 역만 주로 맡아왔던 김태우는 “전부터 코미디 연기를 하고 싶었다. 이번에 좋은 작품과 감독님, 좋은 팀과 함께 돼서 방송이 안 나갔음에도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만족을 표했다. 이종석과 ‘W’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정유진은 “그때와는 또 다른 장르다. 그땐 제 감정도 무거웠다면 지금은 대본도 유쾌하게 많이 나와서 즐기면서 하는 중이다. 그래서 더 시너지도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이나영)과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가 만들 로맨틱 챕터가 기대를 모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미디어SR에 “로코의 내용에 이나영 이종석 캐스팅이다. 대본만 읽어봐도 설레는 느낌이 있다. 현실적인 내용도 담겼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게 드라마에 녹아들면 굉장한 무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누나에겐 비밀로 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모았다. 또 “누나가 내공이 있어서 후배로서 많은 도움 받고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누나랑 하는 씬에서 문득문득 얼굴 빨개질 때가 너무 많다. 그것 말고는 괜찮다”면서 “입대를 앞둔 만큼 드라마를 잘 마치고 싶다. 로코는 처음 해보는 거라 굉장히 어렵지만 이나영 누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가며 잘 찍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TV Series 2019-2019) – 포스터 — The Movie Database (TMDB)
신간출간 전날 밤. 책의 마지막 장, 판권면에 실린 이름들을 불러보는 편집장 차은호. 독자인 우리는 없어도 잘 모르고 지나갈 판권면에 실린 사람들, 고작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련한 사람들! 까탈스런 작가여도 집에선 배 나온 아버지이다. 예민한 편집장도 이혼 문제 앞에선 머리 싸맨다. 편집자라 해도 아직 서툰 사회초년생이고, 마케팅 이사라 해도 갱년기 앞둔 평범한 여자다.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경단녀도 있다. 출판사에 모여 책 만들다가도, 언제나 점심메뉴를 고민한다. 도시의 높고 화려한 빌딩가에 숨은 백반집 같은 드라마, 그 밥을 먹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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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이나영이 빚어낼 ‘힐링 로맨스’ < TV·연예 < 연예 < 기사본문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강점은 단연 이종석과 이나영의 만남이었다.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이정효 PD 등이 참석,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기대점은 단연 이나영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것이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2부까지 대본을 봤는데,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내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굉장히 살아있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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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PD는 ‘로맨스틑 별책부록’이 가진 힐링 코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는 다른 작품과 다른, ‘로맨스는 별책부록’만이 가진 차별점이기도 했다. 이 PD는 “장르물을 몇 편 하면서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침 정현정 작가가 대본을 줬고, 급하지만 빠르게 준비를 해 차기작을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나영의 극중 캐릭터 설정인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공감이 가능했다. 이나영 역시 한동안 작품 활동 없이 결혼 생활과 육아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고, 올해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브라운관까지 복귀한 것. 결국 극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다시 일을 시작한 셈이다.
이 작품은 기대점은 단연 이나영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것이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2부까지 대본을 봤는데,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내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굉장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욕심이 났고, 고민없이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사단이 만든 드라마라고 했다. 그것만으로도 내게 이 드라마를 볼 이유는 충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내 또래에게 로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드라마다. 사실 우리의 연애는 멋있지 않다. 드라마처럼 우아하거나 낭만적이기만 하지 않다. 오히려 지질하고 한심하다. 이런 우리의 현실 연애를 <로맨스가 필요해>는 잘 녹였다. 남녀 주인공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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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2014년에 방영되었다. 하지만 시즌3은 연출이 다르다. 이정효 연출과 정현정 극본이 함께 한 작품은 시즌 2까지다. 2012년에 방영이 종료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로부터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나오기까지 약 7년이 걸렸다. 강단이가 결혼을 하고 나서 경력이 단절된 년수와 같다. 억지스러운 짜맞춤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로맨스가 필요하다 외치던 주열매가 결혼 후 7년이 지나 강단이로 다시 세상에 나온 듯이 느껴졌다.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단이는 주열매처럼 로맨스가 필요하다가 말할 여유도 없다. 그렇기에 이 드라마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4>가 될 수 없다. 그보다는 안정적인 정규직을 찾는 게 급선무고, 머리 하나 편히 누울 곳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 그런 그녀의 삶에 예상하지 못했던 로맨스가 등장한다. 로맨스란 물론 남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단이에게는 두 명의 남자 말고도 책을 만드는 기쁨,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동료들 사이에 사랑도 생겼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내 또래에게 로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드라마다. 사실 우리의 연애는 멋있지 않다. 드라마처럼 우아하거나 낭만적이기만 하지 않다. 오히려 지질하고 한심하다. 이런 우리의 현실 연애를 <로맨스가 필요해>는 잘 녹였다. 남녀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한 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던 <로맨스가 필요해> 제작진이 오랜만에 모여 만든 드라마라니 큰 기대를 했고 현재까지 너무나 만족스럽다.
‘로맨스는별책부록’ PD “이종석♥이나영 키스신, 끝나기 전엔 나오겠죠?” < TV·연예 < 연예 < 기사본문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정효 감독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은호(이종석)과 강단이(이나영) 일명 ‘은단커플’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 다시 한번 ‘로코 장인’의 면모를 과시한 이정효 감독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꺼냈다. 여러 장면들 중 이정효 감독이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차은호(이종석)가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났던 3회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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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은 차은호와 강단이의 자연스럽게 익어가는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실제로 한 분은 얼굴이 빨개지고(이종석), 다른 한 분은 웃음이 많다(이나영). 두 분 다 쑥스러움이 많아서 어떻게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지 고민이 많았다”며 “그래서 NG가 나도 자연스럽게 이어가 보자고 합의를 했다. 아마 보시면서 느꼈겠지만 ‘현실 웃음’이 들어간 컷들이 있다. 자연스럽고 재미도 있어서 두 배우가 마음껏 표현하게 놔두고 지켜보곤 했다. 디테일한 디렉션 없이 감정선에 관한 얘기만 하고 저는 뒤로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사를 읽고 정현정 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대사를 썼는지 감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배우의 독보적 호흡으로 탄생한 8회 엔딩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8회 엔딩은 눈 내리는 정원에서 강단이와 차은호의 마음이 처음으로 한 곳에서 만나며 관계의 전환을 가져왔던 중요한 장면. 이정효 감독은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예뻤다. 은호의 미소와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단이의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룬 장면이었던 것 같다. 두 배우의 힘이 컸던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
‘로맨스가 별책부록’의 결말에 쏟아지는 관심도 뜨겁다. 이정효 감독은 “지금까지 키스신이 없고 뽀뽀씬만 있었다. 끝나기 전엔 나오긴 하겠죠?”라는 센스 넘치는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높였다. 또 “강병준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진짜 하고 싶었던 책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들이 남아있다. 글이, 그것을 쓰는 작가가, 그것을 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또 책을 읽어주는 독자가 보고 깊은 울림이 있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라는 설명으로 마지막 챕터를 예고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 이종석_이나영 니트_스웨터 협찬_알렌느_사카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드라마패션이종석(차은호) 니트 협찬 & 이나영(강단이) 스웨터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편성: tvN (토, 일) 오후 09:00협찬: 알렌느(Haleine) & 사카이(Sacai)제품명: Haleine ORANGEBROWN mix V-neck knit(HT017) 108,000원 & Sacai Knitted wool and checked tweed turtleneck sweater $809 드라마에서 PPL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PPL은 간접광고로 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소도구로 끼워 넣는 광고 기법이라고 합니다. 포스팅 내용 중에 잘못된 정보나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 … @드라마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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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PPL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PPL은 간접광고로 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소도구로 끼워 넣는 광고 기법이라고 합니다. 포스팅 내용 중에 잘못된 정보나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 … @드라마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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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ai Knitted wool and checked tweed turtleneck sweater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무조건‘심쿵’하는 퍼펙트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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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에너지는 극에 힘을 더했다. 출판사 ‘겨루’의 촉망받는 콘텐츠개발부 편집팀 대리 ‘송해린’으로 분해 똑 부러진 포스를 선보인 정유진과 부드러운 매력의 직진남 ‘지서준’으로 설렘을 자극한 위하준이 활력을 불어넣었다.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는 ‘겨루’ 대표 ‘김재민’ 역의 김태우는 특유의 능청 연기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소유한 ‘겨루’ 이사 ‘고유선’ 역의 김유미 역시 독보적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시원시원한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 역의 김선영, 뜨거운 심장을 지닌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 역의 조한철, 적재적소 처세술을 보유한 신입사원 ‘박훈’ 역의 강기둥, 철없는 신입사원 ‘오지율’ 역의 박규영까지 드라마의 주 무대인 출판사 ‘겨루’의 식구들 역시 리드미컬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 등 독보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듯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나영과 데뷔 이래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이종석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종석은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로 분해 몰입감을 높였다. 시니컬한 태도에 묻어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면모가 설렘을 자극하며 차은호만의 매력을 더했다. 달달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는 좌중을 압도하며 ‘로코력’을 무한 상승했다. 이종석은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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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on Twitter: “로별에 밑줄 긋기✍🏻 2화: 살림 하이퍼리얼리즘 대사에 가슴이 먹먹 #로맨스는별책부록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 #tvN #토일드라마 #로별 #이나영 #이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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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로맨스 는 별책 부록 한 여자만 바라보는 연하남이 이종석? 나 연하남 좋아하네… | #설레는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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